공유

제669화

이도현은 학살을 멈추고 땅에 누워 있는 몇 사람을 보며 싸늘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서씨 가문의 사람들인가?”

서씨 경국이 다급히 대답했다. “맞다! 우리는 고전 무술 왕족, 사대가문 서씨 가문의 사람들이다!”

“서씨 가문의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나? 죽어라…”

살기가 이도현에게서 뿜어져 나오며 서씨 경국을 덮쳤다.

이어! 이도현은 검지로 찔렀다.

아악!

서씨 경국의 비명이 울리며 그의 머리가 바로 날아갔다.

“오빠…”

서씨 소연은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자신의 오빠가 머리가 잘리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이 순간 그녀의 머릿속은 텅 비었고 땅에 떨어진 오빠의 머리를 보며 멍해졌다.

두 명의 서씨 가문 로자들은 눈을 크게 뜨고 머리가 없는 서씨 경국의 시체를 믿기지 않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도현… 넌 죽었어, 우리가 서씨 가문의 사람인 걸 알면서도 감히 죽이다니! 정말 대담하구나…”

이 로자들은 이도현이 정말로 거리낌 없이 서씨 가문의 사람을 죽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도 서씨 가문의 수장의 장남이다! 서씨 가문의 미래 후계자이자 젊은 세대 중 최고의 인물을 이렇게 죽이다니.

한편, 충격에서 깨어난 서씨 소연은 하늘을 향해 절규했다. “아… 이 나쁜 놈! 네가 우리 오빠를 죽였어, 널 죽일 거야, 너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죽일 거야… 아…”

“넌 조용히 죽지 못할 거야, 서씨 가문은 너와 관련된 누구라도 죽일 거야. 네 집의 고양이 한 마리, 개미 한 마리도 살지 못할 거야, 아… 널 죽일 거야…”

서씨 소연은 분노에 사로잡혀 자신의 상처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씨 경국의 머리를 주워들고 미친 듯이 서씨 경국의 시체로 달려가 머리를 다시 붙이려 했다.

“괜찮을 거야… 오빠, 괜찮을 거야. 내가 머리를 다시 붙여줄게, 붙이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서씨 소연은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녀의 모습은 사람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하지만 이도현은 그런다고 그녀를 봐주지 않았다, 이 여자가 얼마나 잔인한지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