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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5 화

그래서 자신이 원아를 도와주는 것은 정말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었다.

[원아가 왜 너한테 항생제를 달라고 해? 뭐 하려고?]

소남은 그 항생제의 이름을 처음 들어봤다.

“형수님은 형님의 여자잖아요! 형님도 모르시는데 저는 더 모르겠죠.”

사윤은 하얗고 환한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지었다.

만약에 소남이 사윤의 이런 표정을 봤으면 사윤은 분명히 소남에게 맞아서 죽을 지경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의 사윤은 완전히 못난 놈이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 모습이었다.

[나도 잘 모르겠다. 너희 형수가 최근에 실험실 하나를 임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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