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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 화

“일찍 하긴 뭐가 일찍 해요. 어차피 다 죽을 건데 그냥 일찍 생각하는 거죠.“

황소연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만약 지금 담배가 있었다면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이 말을 했더라면 더 쿨해 보였을 것이다.

아쉽게도 이 방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그녀의 한숨만 남았다.

강하랑이 말했다.

”만약 가능하다면 당신의 안전은 보장해 드리도록 할게요. 더 운이 좋다면 당신이 오빠까지 함께 안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게요.”

황소연이 놀랐다.

강하랑이 입을 삐죽이고 말했다.

“만나게 된 이상 인연이죠. 내가 능력이 된다면 바른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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