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631화 쓰레기, 쓸모 없는 것

한 바퀴 돌면서 찾았고 모든 사람이 진천과 손담비와 합류했다. 그러나 그들이 한바퀴 둘러보는 동안 아무런 소득도 없었고 강자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공기 중에서 강자의 숨결조차 느낄 수 없었고 이곳에는 그들 외에 생물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없다.

진천과 손담비 두 사람은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분명 강자가 나타났고 신선 급의 강자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그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 분명히 여기에 나타났을 것이고 심지어 지금쯤이면 어딘가에서 그들을 주시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우리를 만나고 싶지 않아 하는 이상 우리도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어.”

“먼저 가서 최은영 그녀들을 만나, 그들을 죽이고 수라탑과 칠색불사봉황알을 찾아돌아오면 그들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고 믿어.”

“진언니는 어때요?”

손담비는 정성 어린 눈으로 진천을 바라보며 묻었고 진천은 잠시 고민을 한 다음 그녀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래, 손담비 네 말대로 해.”

“우리는 지금 당장 이선우의 여자를 죽이러 간다.”

모두가 호룡각을 떠나려고 할 때 최은영을 포함한 다섯 명이 나타났다.

진천 무리는 그들을 보고 마치 강적을 만난 것처럼 매우 놀랐다! 최은영 무리는 그들의 머릿속에 무서운 존재로 각인되었다. 최은영 무리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은 강했고 공포스러웠다.

“우리가 최은영 그들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 같아.”

진천은 공포의 진기를 뿜어내며 싸울 준비를 하였다.

이때 손담비는 그의 곁으로 다가왔고 눈앞의 최은영 다섯 사람을 경계하며 노려보았다.

“원래 우리가 찾아가려고 했는데 너희들이 제 발로 찾아오다니. 처음부터 너희와 이선우의 실력을 무시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너희는 다섯 명이고 우리는 여기 백 명 가까이 있어.”

“너희 뒤에 또 다른 사람이 있진 않겠지? 그러니까 쓸데없는 저항은 하지 마. 그리고

최은영, 수라탑과 칠색불사봉황알을 내놔, 그럼 너희들에게 이선우와 만날 수 있는 이역 세계로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