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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아니야.” 윤슬은 차를 마시며 말했다. “나는 진심으로 말한 거야. 고도식이 20억만 주면 땅 팔 거야. 그런데 고도식이 돈이 없다면 나도 어쩔 수 없지.”

육재원이 윤슬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혀를 내두르며 말했다. “이제야 윤슬이 사업가 다 됐네. 20억은 고도식뿐만 아니라 부시혁도 바로 못 내놓을걸?”

“그러니까 내가 가져야지.” 윤슬이 웃으며 말했다

그때, 테이블 위에 있는 핸드폰 벨 소리가 울렸다.

윤슬은 찻잔을 내려놓고 핸드폰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여보세요?”

“윤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회사 엔지니어링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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