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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연승우는 오랫동안 자세히 연구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 검의 특별한 점을 말해봐요.”

“몰라... 난 아직 제대로 연구하지 못했어...”

“제발 통쾌하게 날 죽여다오. 아파서 죽겠어...”

“김칫국 마시지 마요.”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 하도록 연승우는 곽철의 손발을 밟았다. 이제 그는 피혼당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지금 곽철에게 남겨진 건 극한의 고통 속에서 조금씩 죽는 거였다.

길에서 연승우는 줄곧 문천검을 연구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피혼당 본부는 이 원시림의 가장 깊은 곳에 있었다.

본부 건물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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