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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1 화

소남은 서두인을 보고 있던 눈빛이 더욱 차가워진 채 몇 초 동안 침묵하고는 마침내 대답했다.

“모든 관계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동준의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진동했다.

그가 꺼내 보니 에런에게 온 문자였다.

동준은 허리를 굽혀 소남의 귓가에 대고 보고했다.

“대표님, 에런이 이미 아래층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못 들어오고 있답니다.”

소남은 김태식을 쳐다보았다.

“김 사장은 아래층에 가서 내 부하를 내 사무실로 데려와 주세요.”

“저요?”

김태식은 소남을 바라보며 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알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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