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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2 화

[원아, 네가 못한다면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안드레이가 말했다.

원아는 멍하니 듣다가 곧 그가 가리키는 사람이 알렉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마!”

원아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녀는 이런 일에 알렉세이를 연루시키고 싶지 않았다. 애초에 좋은 일이 아니었다.

[알렉세이가 네 곁에 있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네 일에 관여해야 하는 운명이야. 돈이 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는 내가 이따가 보내줄게. 일을 완수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는 너도 스스로 잘 알고 있겠지.]

안드레이가 말했다.

원아는 더 이상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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