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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 화

오현자는 주저함이 없이 대답했다.

“물론이죠. 이따가 동 비서님이 도착하면 최대한 빨리 교수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아는 감사를 표시하고 주방을 나와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침실로 돌아가지 않고 서재로 향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상처를 확인했더니 염증이 어제보다 더 심해졌다.

상처의 상태는 원아에게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었다. 지금 그녀가 가지고 있는 약은 이 상처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낫고 싶으면 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부상을 입은 것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원아는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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