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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3 화

프론트 데스크 직원은 계속 말했다.

[저도 그렇게 그분한테 말씀을 드렸지만, 그분이 여전히 실장님께서 송 사장님께 자신의 이름을 알려 드리면 송 사장님께서 틀림없이 바로 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좀 기다려주세요.”

양석훈은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서 온 전화를 끊고 바로 송재훈의 내선 전화를 걸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그는 안드레이라라는 사람이 말한 것이 다 사실일 수도 있는 것에 대비해 송재훈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슨 일이야?]

송재훈이 내선을 받았다.

“사장님, 방금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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