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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장

방금 소리가 떨어졌다!

“쿵!!!!!”

미사일 폭발에 버금가는 소리가 울렸다.

거대한 여파로 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주저 앉게 했다.

두 수호자가 부딪힌 곳에서는 백 미터 사방으로 나무들이 모두 깨끗하게 치워졌고, 이 곳은 원시림이라 나무들이 두꺼웠는데, 그런 무수히 많은 나무의 부스러기가 날라갔다!!!

수호자들의 교전이 이토록 굉장하다니!

오늘이 지구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다.

너무 두렵다.

모든 전장의 사람들은 아연실색해서 이 장면을 보고 있었고, 맞붙고 있던 반보 신방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도 이렇게 가까이서 두 신방 레벨의 수호자 교전을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설강!!! 너 좀 하네!!! 또 해봐!!!”

일격 후, 독수리국 수호자는 다시 큰 소리로 말했다.

“좋아!!!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주지!!!” 설강이 대답했다.

“쿵!!!”

또 큰 소리가 났다!

곧이어............

“쿵 쿵 쿵 쿵 쿵!!!!!”

수많은 거대한 소리가 전쟁터 가득 울려 퍼졌다.

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전투를 멈추고, 지금 공중에서 싸우는 두 수호자를 보고 있었다.

오늘날 지구상 최강 전력인 수호자들 간 교전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런 전투는 반보 신방 레벨의 강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수호자들 간의 교전을 보고 나면 그들도 신방을 돌파해 수호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쿵!!!”

독수리국의 수호자 소르본이 설강의 일격에 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역시 군사의 신, 대단하십니다!!!”

“역시 군사의 신, 대단하십니다!!!”

“역시 군사의 신, 대단하십니다!!!”

독수리국의 수호자인 소르본이 설강에게 한방 맞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모든 산시 사람들이 흥분해서 큰 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금세 소르본은 설강 맞은편에 다시 나타났다.

두 사람은 그렇게 허공에 서서 눈을 마주쳤다.

신방 레벨에 올라 수호자가 되면, 그들은 공중에서도 땅에 있는 것과 같다.

“설강! 벌써 이 한 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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