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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9화

그의 권법은 모두 무술의 기술이었고, 일반적으로 동등한 실력의 군왕도 이길 거라는 보장을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것이 무종의 위력이다!

같은 실력이지만, 무종의 사람은 분명히 다른 사람들보다 강했다.

이 또한 왜 작전부가 각 무종 문파의 거물들을 초청해 가르치도록 한 이유였다.

"7촌 권"

장로는 포효하며 손을 들었고, 권법으로 한지훈의 몸에 있는 7곳의 급소에 타격했다.

7 촌 권법은 급소를 찌르는 기술이었고, 사람의 몸에 있는 일곱 개의 급소만 명중시키면 신선이어도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한지훈은 주먹을 날리는 청운종 장로를 무심하게 보더니, 그 자리에 서서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너무 느리군! 이것이 청운종의 실력이란 말인가?"

말을 마친 그는 똑같이 주먹을 들어, 그에게 달려들었다.

쾅!

많은 사람들의 시선 아래, 장로는 뒤로 날아가며 코피가 터졌고, 사람들 속에서 쓰러지며 기절하고 말았다.

현장은 쥐죽은 듯이 고요했고, 모두 한지훈을 응시했다.

단 한 번의 주먹으로, 무사 장로를 처리한 것이다!

유준혁은 분노에 가득 찬 눈빛으로 한지훈을 바라보며 말했다.

"감히 내가 보는 앞에서 청운종의 장로를 해하다니,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저 자식을 죽여라!"

그러자, 300여 명의 청운종 제자들이 한지훈에게 돌진했다!

한지훈은 마치 메뚜기처럼 달려드는 청운종의 300여 명의 제자들을 보며, 무관심하게 담배를 한 대 꺼내 피우며 연기를 내뿜었다.

그 후, 그는 담배꽁초를 날려버렸다!

담배꽁초의 불꽃은 마치 총알처럼 고속으로 앞에서 달려오던 청운종의 제자의 몸에 박혀버렸고,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제자는 곧장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곧이어, 한지훈은 오른발을 디딘 후 그림자는 검게 바뀌며 그대로 날아올랐다!

순식간에 한지훈 앞에 있던 몇 명의 제자들은 마치 폭풍우에 휩쓸려가는 작은 배처럼 속절없이 날아가 버렸다!!!

한지훈은 산에서 내려온 맹호로 변하며 300여 명의 제자들 속에서 종횡무진 돌진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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