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059 화

단이혁은 계약서까지 들고 왔다. 그는 바로 옆에 앉은 강하랑에게 내밀었다.

“자, 우리 막내. 한번 확인하고 문제없으면 사인해.”

계약서 내용은 스튜디오 숨과의 협력이었다. 하지만 계약서는 하나가 아니었다.

XR 엔터뿐만 아니라 다른 나머지 오빠들의 회사도 있었다. 계약서 조건은 단독 사용이 아니었다.

그 말인즉 스튜디오 숨의 디자인은 여러 회사에서 공용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계약서의 마지막 장엔 벌어들인 수입의 60%가 전부 스튜디오 숨의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그야말로 강하랑에게 거저 돈을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강하랑은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