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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화

호텔로 돌아온 뒤 강하랑은 잊지 않고 며칠 전에 산 선물을 팀원에게 나눠주었다.

전에는 줄 기회가 마땅치 않았지만, 오늘 마침 함께 식사했으니 선물 주기엔 적당한 시기였다.

팀원들은 강하랑의 선물에 놀란 반응을 보이며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 덕에 강하랑은 조금 부끄러웠다.

그녀는 알지 못했다. 정중하게 고마움을 전한 사람들이 뒤에서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는지 말이다.

강하랑이 작별인사를 하며 먼저 호텔 방으로 들어가자 팀원들은 바로 환호했다. 새로 만들어진 단톡방에서도 이상한 대화와 사진이 오갔고 핸드폰이 망가질 정도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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