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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잠깐 고민하던 강하랑은 결국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건강검진은 월요일이다. 이번 주 피곤한 것도 있고, 마무리할 일도 있어서 이틀 정도의 시간은 필요했다. 오늘 일을 마무리하고 주말 동안 쉬기까지 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예외 사건은 온마음의 출산일이었다. 만약 아이를 낳기 시작했다면 건강검진을 취소하고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 그녀의 개인적인 일보다는 조카의 탄생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말이 나오기 바쁘게 당일 저녁 바로 가족 단톡방에 온마음이 보낸 메시지가 떴다. 강하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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