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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3화 원시림을 나가자!

최은영 무리는 아까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그들의 몸에는 온통 상처가 가득했다.

그들의 반응을 보더니 진은지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 알아낸 것 같았다.

그녀는 얼른 아까 발생하였던 일들은 최은영에게 빠짐없이 말해주었다.

“뭐하고?! 우리가 달려들어 서로를 죽이려 들었다고?”

“이게 가능해?”

“우리는 왜 아까의 기억이 사라졌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를 않아.”

“진언니, 저희를 속이려는 거 아니죠?

홍슬비와 채민지는 너무 놀라 얼른 모두의 몸의 상처를 확인하였다.

다행히도 그들 중 가볍게 다쳤을 뿐 아무도 아무도 내상을 입지 않았다.

최은영은 침착하게 그녀는 눈앞의 잡초를 잡아 부수고 코에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그 순간, 그녀의 영혼이 완전히 다른 정신세계로 들어간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누구인지 잊어버렸다.

그녀는 진은지를 향해 공격했고 진은지도 준비가 있었는지라 공격을 날렸고 단숨에 최은영을 제압했다.

그러고는 손에 든 약병을 최은영의 코에 가까이 가져가게 하여 냄새를 맡게 하였다. 최은영은 빠르게 정신을 찾았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다들 무슨 상황인지 이해됐어?”

진은지는 모두를 바라보며 물었지만 최은영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지 못했다.

최은영은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이 잡초와 덩굴 때문이야.”

“정확히 말하면 이것들은 마치 독가스와 비슷해.”

“이 독가스는 목숨에 위협은 가지 않지만 마음과 정신을 매혹시킬 수 있어.”

“심지어 환각을 일으킬 수 있어. 우리가 사실 이 원시림을 나갔는데 이 독가스 때문에 빙빙 돌면서 못 나갔던 거야.”

“뭐라고요?”

“우리는 빙빙 돌고 있었어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요?”

“진언니, 확실하게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너무 어려워요.”

임주하와 그들 몇 명은 이전에 걸어온 길과 했던 기호들이 존재를 확인했었다.

그래서 그들은 최은영이 말을 믿지 않았고 최은영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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