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난 왜 이렇게 부자지: Chapter 451 - Chapter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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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1화
백이겸, 이거 네가 산 새 차야?이미현은 이때 놀라서 물었다.엉, 며칠 전에 받았는데 그냥 쓴 거야!백이겸은 차 키를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던졌다.진혜지를 흥분시키고 아프게 하다.차 키를 망가뜨릴까 봐.흥분한 것은, 지금 정호의 얼굴이 새파래져 꼴이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참, 정호야, 혜지한테 들었어, 너도 차를 샀다고? 네 차는 내가 아직 본 적이 없는데? 어떤 차야? BMW 7시리즈야, 벤츠 아우디 시리즈야? 2억 원 정도 걸리겠지?백이겸은 이때 정호를 보고 웃었다.허허, 정호가 산 파사트는 2000여만 원이야! 너의 이 4억 원의 차와는 비교할 수 없어!진혜지는 정호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정호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손을 떨었다.파사트라고? 정호 너 왜 이 차를 샀어?백이겸이 웃으며 말했다.나는 사고 싶은 대로 사는데, 너희 둘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너는 복권에 당첨되었을 뿐인데, 뭘 까불어!정호는 급히 말했다.에이, 나는 정말 복이 있어서 백이겸 너와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어. 후반생에 나는 너와 함께 복을 누릴 거야! 나에게 잘해 줘야 돼.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옷을 네가 오늘 사준다고 했지!응응, 당연히 사줄게. 하지만 너도 오늘 밤 나에게 너의 첫날밤을 주겠다고 약속했지. . 헤헤!백이겸은 진혜지의 손을 잡고 웃으며 말했다.진혜지가 이 말을 듣고 백이겸의 뺨을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엄마야, 대본에 언제 이 말을 시켰어.어쨋든, 연애를 하기는 하지만, 만약 그런 화제에 관련된다면, 정호를 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다행히 백이겸의 이 말은 아주 큰 여지를 남겼다.진혜지는 원래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백이겸을 경고하려는데지금 정호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고입도 부들부들 떨렸다는 것을 보고백이겸의 이 말이 아주 자극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못됐네 너! 싫어!진혜지는 부끄러워하며 말했다.안돼! 진혜지, 너 왜 이래, 너 뭘 사려든지 내가 사줄게. 왜 이 저속한 사람에게 첫날밤을 줘, 그는 복권에 당첨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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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2화
꽤 이상하게 백이겸을 보고 말했다:"너는 연기를 잘하는데, 진짜 손을 대지 마, 정말 내가 너의 여자 친구라고 생각하니!오오, 그럼 이제 정호가 떠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해?백이겸이 그녀에게 물었다.흥, 조급해하지 마라, 그가 곧 나를 찾아올 거야! 하나! 둘! 셋!진혜지가 손가락을 세고 나서야 말이 끝나자정호, 너 뭐하러 가?이미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진혜지, 어떤 말들은 내가 반드시 너에게 분명히 말해야 돼. 나는 네가 지금 나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저께 미현이 너를 때릴 때 내가 도와 주지 않는 것이 내 잘못인 걸 나도 인정해. 나도 매우 후회하고 괴로웠어. 그러나 나에게 백이겸이라는 이 졸부보다 많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좀 줘!정호가 말했다.보아하니 그는 자존심이 꺾인 것 같다.그리고 백이겸이 옆에서 보고도 정말 진혜지 이 여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탄복했다.그런데, 나는 지금 이미 백이겸이 있잖아. 게다가 백이겸은 고급차가 있어. 명품 화장품과 가방도 사줄 수 있어. 너는? 뭐 줄 수 있어?진혜지가 대답했다.그래, 진혜지, 네가 바로 이런 것들을 위해서 백이겸과 같이 있는 거지. 바로 그가 나보다 돈이 많기 때문이야?정호가 노발대발하며 말했다.이 대화가 백이겸은 아주 귀에 익은데 바로 양하나가 당일 작은 숲에서 자신에게 말한 말이 아닌가.그리고 백이겸도 알게 되었다.정호는, 진혜지를 많이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의 자존심 때문이야.여전히 그런 이유다. 나를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정호와 같은 허영심이 강한 사람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다.그러므로 그는 진혜지를 정복하고 자신의 존엄을 되찾으려 한다.네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해라, 백이겸, 우리 가자!진혜지는 백이겸의 팔을 잡고 차를 몰러 나갔다.비켜, 비켜, 길을 막았어!백이겸은 정호의 가슴을 두드리며 자리를 비키라고 했다.백이겸이 정차하는 곳에 도착하는데이때 정호는 또 쫓아냈다.이겸아, 이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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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3화
미스 진?스물네댓 살쯤 된 여자가 다가왔다.진혜지를 보고 존경하며 말했다.진혜지는 그녀를 보자마자 당연히 모르는 척했다.그녀는 누굴까?바로 자신에게 이 차를 빌려준 팀장 왕은희이다.오오,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 있으면 내가 돌아가서 카톡으로 연락할게! 나 지금 불편해!진혜지는 얼굴빛이 파랗다가 하얗게 되었다.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공교롭지.렌터카 팀장을 만나다니.그럼 이따가 티가 나잖아. 자기는 방금 정호랑 화해했는데괜찮습니다, 미스 진, 제가 말씀드리면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 차를 임대할 때, 저는 당시 시간을 주의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차를 반납한다고 썼지만 제가 잘못 기억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전에 차를 반납해야 합니다. 우리는 5시 전에 차를 고객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의 업무 소홀입니다! 원래 저도 이따가 당신에게 전화할 준비를 했습니다!왕은희는 웃었다.뒤이어 진혜지와 손을 흔들며 떠났다.what?what?정호와 이미현은 지금 이 말을 듣고 모두 멍해졌다?진혜지, 렌터카? 이게 무슨 뜻이야?정호는 좀 반응하지 못했다.어? 나... 나도 잘 모르겠어!진혜지이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완전히 멍해졌다.흥, 내가 알았어, 진혜지, 이 차는 네가 빌려온 거 맞지? 네가 일부러 빌려서 정호를 속인 거지? 그랬을 거야!이미현이 말했다.정호는 진혜지를 쳐다보았다."혜지야, 미현이 말한 것이 사실인가?진혜지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우왕좌왕할 때백이겸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을 보았다.갑자기 진혜지는 꿍꿍이가 생겼다.백이겸으로 달려갔다.백이겸, 이리 와, 내가 할 말이 있어!진혜지는 백이겸의 팔을 잡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끝장났어, 끝장났어. 렌터카 일을 정호가 알았어. 이제 네가 이 일을 감당해 줘. 차를 네가 빌렸다고 나를 속였다고 말해 줘. 제발 한 번 도와줘!백이겸도 어리둥절해, 무슨 일이야, 이거?그리고 정호와 이미현은 이미 백이겸을 향해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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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4화
정호는 백이겸을 향해 한바탕 조롱하고 즐겁게 이미현을 데리고 갔다.진혜지는 제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바로 울었다.어머, 도련님! 왜 여기 계십니까?갑자기 이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그러자 양복에 가죽신을 신은 한 중년이 백이겸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당신은?백이겸은 보기에는 낯이 익지만, 도대체 누군지는 생각나지 않는다.헤헤, 도련님, 나를 모르는 것이 정상이에요, 하지만 저는 도련님을 알고 있어요, 지난번 행복 마을 환영회에서 저도 있었어요, 당시 도련님의 풍채를 목격했어요, 저는 왕동훈이라고 해요. 이 대표님이 방금 그룹에 영입했고, 이벤트 기획 팀장을 맡았어요, 도련님도 오늘 임씨 아가씨의 생일잔치에 참가하신 겁니까?중년은 손을 비비고 긴장하게 웃으며 말했다.진혜지는 울지도 않고 지금 멍하니 눈앞의 이 장면을 보고 있다.호텔에 들어가려는 정호와 이미현조차도 어리둥절했다.오오, 왕 팀장, 안녕하세요, 왜 생일잔치도 당신이 기획합니까?백이겸은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임씨 아가씨가 누군가?왜 자기 구룹의 직원이 그녀에게 기획을 합니까?글쎄, 오늘은 임연아 양의 생일인데 우리 그룹 산하의 사람들이라서 제가 당연히 기획을 도와야 해요! 오늘 우리 명동거리의 기업주들도 많이 왔어요. 하반기에 모두 운몽산거리로 옮겨야 하니까 한번 모인다고 생각해서요!왕동훈은 이렇게 설명했다.그렇구나!백이겸의 마음은 여전히 매우 불편하다.임연아는 자신과도 친구라고 할 수 있는데, 어째서 이번 생일파티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니?왕 팀장님, 백이겸이랑 아는 사이예요?진혜지는 눈을 부릅뜨고 말했다.그녀는 지금 정호의 표정을 다시 보고왠지 자기가 한 판 만회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설마 자신의 절친 위설미가 안배해 준 것 아니겠지.결국 위설미가 단지 등장하지 않았을 뿐인데 근처에서 보고 있다.생각할수록 진혜지는 더욱 그렇다고 느꼈다.나는 당연히 도련님을 알아. 도련님을 모르더라도 그의 차를 알지. 하하!왕 틴장은 이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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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화
어머나, 백이겸, 우리 정말 들어올 수 있어!진혜지는 놀라서 말했다.백이겸에게 허리를 껴안았지만 그녀도 반항하지 않았다.이 반전은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이다.그들은 지금 이미 회의장에 들어갔다.임연아의 생일잔치는 이번에 특별히 성대하게 차려졌는데, 주로 그의 아버지가 이 기회를 이용해서 큰 파티를 열려고 했을 뿐이다.정호는 운몽산 쪽 사람으로서 당연히 올 자격이 생겼다.아무튼 지금 현장에는 족히 백여 명이 있고, 부잣집 아들, 딸 그리고 몇몇 사장님들이 많이 왔다.회의장의 배치는 결혼식장과 비슷하다. 중간에 긴 복도가 있고 양쪽은 연회석이다.백이겸은 진혜지를 데리고 들어온 후 자리를 찾아 바로 앉았다.사람들이 많이 와서 각자 마음대로 친구를 찾아 함께 앉았다.그리고 정호는 들어와서 백이겸과 진혜지를 매섭게 노려보고, 새파랗게 된 얼굴로 이미현을 데리고 다른 테이블의 친구와 앉았다.백이겸? 여기 왜 왔어?이때 의문이 가득한 목소리가 백이겸의 귓가에 울렸다.백이겸은 고개를 돌려 보고도 깜짝 놀랐다.한 여자인데 바로 강 삼촌의 딸 강희연이다.그녀의 곁에는 한 무리의 미남 미녀들도 서 있는데, 지금 강희연은 놀라서 백이겸을 바라보고 있다.강희연이 왜 여기 있어?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백이겸도 좀 알게 되었다.그러게, 강 삼촌은 지금 투자유치사무실의 지도자인데 자신이 행복 마을에서 투자를 하고 있으니 그는 틀림없이 많은 사장님과 교제했을 것이다.이 모임은 임연아의 아버지가 일부러 크게 한 것인데 정호 같은 사람도 올 수 있으니강희연도 당연히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이렇게 공교롭게도 또 만났다.의연아, 이 사람이 네 친구야?강희연의 곁에서 한 젊고 멋진 남자가 지금 물었다.친구라기 보단 그냥 우리 고향에서 나온 사람이야. 그의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와 일찍이 좀 알았을 뿐이야. 지금은 이미 그들 집과 왕래가 없어! 그의 집에는 지금 많은 돈을 빚지고 있어. 그의 부모님은 모두 외국에 나가 일하러 갔어. 나는 단지 이런 자리에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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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6화
그리고 모두의 소개를 통해 강희연도 모두 알게 되었다.솔직히 온늘 강희연한테는 큰 수확으로 느껴졌다. 고위층 사교계의 매력이 무엇인지 처음 배웠다.원래 강희연은 그 부자권의 도련님들이 토론하는 화제는 모두 사치품이나 고급차 따위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들은 이런 것에 대해 토론하지 않았다.오히려 생활 속의 작은 견문과 그들 아버지 세대로부터 배운 재테크 기교를 많이 얘기했다.강희연으로 하여금 마치 새로운 세계를 연 것 같다.이에 비해 부를 과시하기 좋아하는 임동민민은 마치 못난이와 같다.그 벼락부자 같은 백이겸은 말할 것도 없고, 보기만 해도 징그러웠다!뭐가 그리 대단해?정호의 이 행동은역시 진혜지를 난처하게 만들었다.이제 백이겸의 부자 신분은 더 이상 연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결국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부잣집 도련님들이다.그리고 정호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아는 친구도 정말 너무 많다.실패야, 진혜지는 오늘 정말 너무 실패했다고 생각했다.고개를 들 수가 없어!참, 임연아 여신은 언제 나와요?정호 같은 어떤 사람은 이런 큰 행사에 처음 참가하고 소문에서 아름다운 여신 임연아를 처음 보는 거니까 지금 다급하게 물었다.그리고 지금, 호텔 뒤에서.왕 팀장님, 잘못 보신 게 확실합니까? 그분이... 그분이 왔습니까?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임연아는 금방 화장을 마쳤는데 이때 기획자 왕동훈의 말을 듣고 장분사를 밀치고 일어서서 물었다.어? 미스 임, 진 도련님이 온 것을 몰랐어요?왕동훈은 멍해졌다.아니, 그가 어떻게 올 수 있겠는가......잘못 보셨을 거예요. 참, 그 사람 옆에 따라다니는 여자가 있어요?임연아가 물었다.임연아는 그동안 백이겸과 연락이 없는 이유는백이겸이 소나현과 사귀게 되어서 속상하여 백이겸이 전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자기가 백이겸을 보면 오히려 좀 의기소침해졌기때문이다.원래 이번 생일잔치에 임연아는 백이겸을 초대하려고 했다.근데 아버지가진 도련님은 최근 행복 마을의 개발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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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7화
말하자면, 백이겸도 정말 한동안 임연아를 본 적이 없었다.오랜만에 임연아 다시 보고 이 계집애가 또 예뻐진 것 같구나.임연아 씨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무대 아래, 옆에 있던 정호는 자기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았다.직접 칭찬했다.이미현은 조금도 화를 내지 않는다.왜 그럴까요?임연아의 용모 때문에 정말 이미현마저 질투할 지경이다.그녀는 임연아 아가씨가 확실히 경국지색이라는 것을 인정했다.그건 물론이지, 임연아 아가씨는 명동 진 도련님의 여동생인데, 생김새가 보통일 수 있겠어!장남진은 담담하게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저기 장 도련님, 오늘 임연아 아가씨 생일인데 명동 진 도련님이 안 왔어요?강희연이 물었다.그녀는 만약 오늘 진 도련님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허허, 진 도련님이야말로 오지 않을 거야. 내가 알려줄게,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말했어. 명동 진 도련님은 조용한 성격이라서 아주 상냥한 사람이야. 이런 큰 장면에 그는 여태껏 참가하기 싫었어!장남진은 진 도련님을 잘 아는 듯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오오!" 강희연은 자기도 모르게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희연아, 너 주스 마실래, 이거 외국 주스야, 정말 맛있어, 내가 한 잔 따라줄게!옆에 있던 임동민민은 강희연이 줄곧 장남진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정말 괴로웠다.바로 비위를 맞춰 말했다.뭘 마셔, 난 안 마셔, 날 상관하지 마!뜻밖에도 강희연은 혐오스럽게 임동민을 힐끗 보고 다시 장남진에게 눈길을 돌렸다.주스 한 잔 주세요!이때 종업원은 쟁반을 들고 백이겸과 진혜지 여기를 지나갔다.진혜지는 입을 쩝쩝거리며 정말 목마르다. 특히 방금 차를 빌린 일 때문에 지금 또 부자들이 모인 자리에 들어섰으니 정말 긴장된다.이 주스가 아주 맛있어 보여서 한 잔을 달라고 했다.지금 무대 위의 임연아는 눈빛을 사방으로 초조하게 순시하면서 오늘 생일잔치의 감사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렸다.아!뒤이어 한 여학생의 비명이 들렸다.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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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8화
그래서 진혜지를 말렸다.이 두 사람은 누구야? 어떻게 들어왔어, 이렇게 버긋없는데, 이번 모임은 정말 아무나 들어올 수 있어?옆 테이블의 한 중년 부자가 지금 쌀쌀하게 말했다.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소란을 피웠다.결국 임연아 아가씨가 말할 때 인기척이 나는 것도 너무 예의가 없다.이때 누가 나서서 말을 걸면 틀림없이 임 씨 가족에게 일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앞으로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다.그래서 모두들 비꼬기 시작했다.동시에 모두 무대 위의 임연아를 힐끗 쳐다보며 임연아 양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보고 싶었다.그런데 무대 위의 임연아는 이때 눈시울이 붉어졌고, 손에 들고 있던 마이크가 언제 땅에 떨어졌는지 몰랐다.너 정말 왔구나!임연아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백이겸은 쪼그리고 앉아 바짓가랑이를 닦고 있었는데 이때 임연아의 말을 듣고 얼굴을 들어 임연아가 지금 이미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았다.응, 생일 축하해!백이겸이 어색하게 말했다.뒤이어 온몸을 샅샅이 뒤졌지만 차 열쇠 말고는 선물이 없었다.쑥스럽게 말했다."미안해, 갑자기 너의 생일을 알게 되어 온 거라서 선물도 준비 못 했는데 축하한다는 말만 할 수 있겠어!나는 네가 벌써 나를 잊은 줄 알았어!눈가의 눈물을 닦아임연아는 두 손에 예복을 들고 백이겸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달려왔다.많은 사람들의 놀란 눈빛 속에서 백이겸에게 큰 포옹을 주었다.이렇게 오래되었는데도 나에게 연락하지 않았는데, 너는 다른 사람이 생겨서 나를 잊었니!임연아는 백이겸을 안고 울며 말했다.소외된 억울함이 풀렸다.됐어, 됐어, 말 잘 들어, 울지 마, 울지 마!백이겸이 임연아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什么?”뭐야?맙소사?무대 아래 사람들은 지금 모두 놀랐다.임연아는 누군데, 많은 부잣집 도련님의 눈에 비친 꿈속의 여신이다.그리고 가망이 없다.최고의 도련님들만이 그녀와 친구가 될 수 있다.하지만 지금은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는 이 사람이 임연아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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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9화
왕 팀장님, 제 핸드폰이 꺼졌어요!진혜지는 왕은희를 향해 미리 달려갔다.왜냐하면 지금 정호 그들도 진혜지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차를 빌리는 일이 다시 폭로될 까봐.근데 걱정된 것일 수록 다 찾아온다.이미현은 정말 이 벤츠가 백이겸의 것을 믿을 수 없다. 이전에 백이겸이 부를 과시할 때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치 가시처럼 이미현의 마음속에 매섭게 박혔다.가슴을 파고드는 통증을 가져왔다.그래서 이 여자를 다시 만나서 똑똑히 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똑똑히 물어야 한다.즉시 백이겸을 돌아 왕은희 앞으로 가서 차갑게 진혜지를 힐끗 보았다.어머, 진혜지, 너 뭐가 무서워?왕 팀장님이시죠, 이 차는 진혜지가 빌린 것입니까?아니, 아니야!진혜지는 재빨리 말하면서 왕 티장에게 눈짓을 했다.왕 사장도 문제를 알아차리고 숨기려 하고 있는데이미현은 오히려 계약서를 홱 빼앗아, 펼쳐보니바로 웃었다."하하하하, 정말 빌린 거였구나. 어머나, 정호 너희들 빨리 와 봐. 그리고 강희연 씨, 장 도련님, 너희들에게 재미있는 일을 알려줄게. 오늘은, 나는 정호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이 진혜지라는 여자가......이미현은 진혜지의 렌터카 계약서를 보여주면서 아침 카페에서 생긴 일을 이야기했다.哼!흥!아까 백이겸이 또 모두를 창피하게 했는데그리고 또 정호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켰어.생각 안해도 알 수 있어. 정호는 또 진혜지와 헤어지는 것에 대해 후회했어.하지만 임연아가 백이겸을 포옹하는 일은 모두가 보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자신은 렌터카 사건에서 착수할 수밖에 없었다.결국 백이겸은 황 도련님과 백 도련님의 앞잡이이기 때문에 임연아를 아는 것은 그런대로 말이 된다.렌터카에 대해 말하자면, 진혜지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지 좀 봐라.동시에 이 차는 백이겸이 산 것이 아니라서 이미현의 마음은 정말 기쁘고 홀가분하다. 마치 원래 큰 산에 눌려 있었는데 지금은 큰 산이 없어진 것처럼 홀가분하다.진혜지, 원래 이 벹츠 G는 정말 네가 빌린 것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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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0화
백이겸의 이번 허세는 진짜 시원하다.그러나 왜 그런지 진혜지는 마음속으로 정호를 화나게 하는 그런 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속으로부터 기쁨과 흥분을 느꼈다.백이겸, 너 이 차 24억 원 정도 걸리겠지? 정말 좋아!옆에서 구경하던 장남진은 이때 걸어와 백이겸을 향해 웃었다.그는 다른 사람이 아무리 백이겸을 비꼬아도그러나 백이겸은 임연아를 알고 또 고급차를 몰았는데 이는 확실히 증명할 수 있다.스스로 적을 친구로 만드는 것은 어쨌든 나쁜 점이 아니다.4억 2000만여 원이지!백이겸은 그를 보고 엷게 웃었다.두 사람은 악수도 했다.바로 이때 장남진의 핸드폰이 갑자기 울렸다.여보세요, 아버지? 네, 알겠습니다. 지금 돌아갈게요!장남진은 전화를 끊었다:"저 백이겸, 나 지금 일이 좀 있어서 먼저 실례할게. 임동민민씨, 희연 씨, 정말 미안해. 너희들을 터미널에 데려다 줄 수 없을 거야. 우리 아버지가 급하게 돌아가라고 해서!말을 마치고 백이겸에게 다시 인사를 하고 바로 차를 몰고 갔다.어?강희연은 멍해졌다.이제 어떡하지?원래 연회에서 장남진은 그의 BMW 7시리즈를 몰고 그들을 배웅하기로 약속했다.올 때 임동민민은 그의 차를 운전하기 쑥스러워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왔다.백이겸은 이미 차에 올라 출발하려고 하고 진혜지는 당연히 조수석에 앉았다.임동민민은 의기소침한 얼굴로 말했다."희연아, 아니면 우리 택시를 잡아 갈까?탁시? 택시만 알아? 너 좀 봐, 차 한 대를 사는데 몰고 나서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전용차로 마중하고 보내는데, 나만은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어!강희연은 눈시울을 붉히며 수줍어했다.정말, 돈이 없는 나쁜 점은 그녀가 오늘 정말 또 가르침을 받았다.내 차에 타라, 내가 너희들을 터미널까지 바래다 줄게!백이겸은 선글라스를 끼고 헤헤 웃었다.강희연을 돕고 싶은 것도 아니고, 지금 이 상황에 직접 가는 것도 좀 골란하다.강희연은 얼굴을 들어 백이겸을 보고 입술을 깨물고 앉았다.동시에 조수석에 앉아 있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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