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난 왜 이렇게 부자지: Chapter 441 - Chapter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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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1화
이미현, 네가 감히 나를 때리다니, 정호, 이 천한 여자가 나를 때리는 것 못 봤어?진혜지는 얼굴을 가리고 정호를 보고 말했다.정호는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 자신의 태도를 표명했다.좋아, 너희들, 내가 눈이 먼 셈이야!진혜지는 한바탕 욕을 한 후에 울면서 뛰어나갔다.이렇게 소란을 피우니 이미현은 밥을 먹을 기분이 나지 않아 젓가락을 잃어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호와 떠났다.이 두 친한 친구가 지금 이 지경까지 이르렀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백이겸은 전반 과정을 다 보고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되었다.사실 말하자면, 진혜지와 이미현은 정호의 부동산에 눈독을 들이는 것이다.이전에 돈이 없었던 정호도 하루 종일 그녀들의 곁을 따라다녔는데 두 여자가 그에게 그렇게 잘해 주지도 않았어.지금은 정호는 부동산과 인맥이 생겨서 오히려두 여자의 눈에 멋있고 듬직해졌다.에이, 이런 일은 백이겸이 가장 실감이 난다고 할 수 있다.다만 이 두 여학생이 앞으로 사실 정호의 그 모든 것을 다 자신이 준 것을 알게 되면어떤 표정일까?허허, 어쩔 수 없이 웃었다.백이겸은 밥을 먹고 떠났다.아이고, 손자야 잠깐만!백이겸이 식당을 나오자마자 식당 입구에 누워 있는 한 노인에게 다리를 안았다.엄마야, 뭐하는 거야?백이겸은 멍해졌다.손자야, 이런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을 수 있다면 틀림없이 돈이 있을 거야. 나에게 돈을 좀 줘. 나는 이미 여러 날 동안 밥을 먹지 않았어!이 늙은 거지는 백이겸의 다리를 안고 말했다.이 늙은 거지는 머리를 더부룩하게 하고 얼굴도 희끗희끗해졌다.지금 또 백이겸을 껴안는 것은 네가 돈을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는 모양이다.백이겸은 어쩔 수 없었다.지갑을 꺼내 늙은 거지에게 만 원짜리 한 장을 주었다.헤헤, 정말 돈이 많구나!늙은 거지는 급히 거두어들였지만, 그래도 손으로 백이겸을 안고 있다.그만 좀 해?백이겸도 성질이 나서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손자야, 나는 또 부탁할 일이 있어, 나를 의관에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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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2화
백이겸이 급하게 물었다.노인은 백이겸을 보고 헤헤 웃었다:"봤어, 명동역 밖에서 봤는데 그날은 점심 때쯤인것 같은데 그녀 혼자였어. 이 여자 아이는 매우 희고 키도 크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내가 인상이 깊었어. 그날 여러 사람이 그녀를 데리러 왔는데 그 사람들은 그녀와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는 급히 차를 탔다!왜, 넌 그여자와 아는 사이야?노인은 웃으며 말했다.응!백이겸이 고개를 끄덕였다.또 노인에게 자세한 상황을 물었는데, 노인의 말에 의하면 그날 그가 만난 여자는 정말 진아였고, 시간도 맞았다.진아가 어디에서 실종되었는지, 납치된 것이 확실하기만 하면 이 일을 조사하기 쉽게 될 것이다.백이겸이 또 가려는 것을 보고노인은 또 급히 그를 붙잡았다.또 뭐 할 거야?백이겸이 물었다.손자야,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나에게 이름을 알려줄 수 있어?백이겸...백이겸은 그가 단서를 제공해 주니 한마디 대답했다.“还真姓陈,那让我看看你的胸口吧?”진짜 진씨 성이네, 그럼 가슴 좀 보여줘?노인의 눈에 감격이 스쳤다.그리고 다짜고짜로 백이겸의 옷깃을 잡아당긴다.백이겸은 반항을 했는데이 늙은이도 어디서 힘이 났는지 조금만 힘을 줘서 백이겸의 팔은 바로 움직일 수 없다.자신의 옷깃을 잡아당기고이 노인은 눈살을 찌푸렸다.쉬, 이상해, 아니네!노인이 말하자 백이겸을 놓았다.이 늙은이, 어째서 신경질을 부리느냐!백이겸은 손목을 비비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이 늙은이가 멍한 틈을 타서 백이겸은 재빨리 달아났다.동시에 이 일을 전화로 천호지후와 조나비에게 통지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천호지후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왜냐하면 백이겸은 이일이 진짜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진아가 절대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을 것이다....오늘 식당 입구에서 만난 이 노인도 다소 의외라고 느꼈고, 이 노인은 마침 진아의 일을 알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공교롭다고 느꼈다!그러나 백이겸은 이것들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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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3화
엄마야, 그 사람 백이겸 아니야?어떤 남자가 백이겸을 알아보았다.그래, 정말 그 사람이야. 세상에,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그는 자전거를 타고 뭘 쏘다니지?그가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했잖아, 하하, 그의 차가 변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이렇게 초라할 줄은 몰랐어!그래, 그런데 그가 복권에 당첨된 것을 알고, 나는 몰래 그를 좋아한 적이 있었어, 하하!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잇달아 토론하기 시작했다.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백이겸 대학교 같은 반 학생 10여명이다.그 김 선생님은 당연히 김채희이다.오늘 김채희는 또 교직원아파트에서 나와 새집으로 이사했다.운화주택단지는 고급스러운 아파트로서 집값이 1평방미터에 500여만원 정도이다.김채희는 대학 선생님이 되면서 인터넷 판매 등을 하고 한미니가 홍보도 도와줘서덩달아 큰돈을 벌었다.아예 방 세 개, 거실 두 개의 새 집 한 채를 마련하였다.이사를 하려면 당연히 자신의 학생을 찾아야 한다.명동 현지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 김채희에게 불러왔다.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는 백이겸을 보자 김채희는 심장도 이유 없이 뛰었다.한미니랑 비슷하게 그녀도 평민 오빠를 좋아해.그래서 평민일 수도 있는 백이겸에 민감하죠.비 때문에 백이겸은 비록 서둘렀지만 그래도 빨리 오지 못했다.이때 이미 3대의 차가 백이겸의 곁에서 운화주택단지의 입구로 곧장 달려갔다.세 대의 차에서 조나비 그녀들, 그리고 진아의 부모 그들이 내렸다.마지막 차는 휴대전화 생방송 장비를 들고 있는 한미니와 도오연 몇 명이다.백이겸은 이 일을 조나비에게 알려주었고 조나비가 진아의 부모에게 통지했다.지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네를 막고 있는 것은 아마도 천호지후가 안의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생각해보니 지금 진아도 이미 천호지후에 의해 구출되었다.멈춰, 뭐하는 거야?조나바 그녀들이 지나가자마자 경호원에게 가로막혔다.진아의 부모의 애원을 듣고, 경호원이 그들이 구한 그 소녀의 부모라는 것을 알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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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4화
백겸이 이제야 방심되었다.뒤이어 앞쪽으로 걸어갔다.입구의 경호원이 공손하게 두 줄로 섰다.우산을 쓰고 백이겸을 바라보다.다른 몇 명의 입구에 있는 경호원들은 이미 끝냈다는 소식을 들었다.분분히 달려와백이겸을 보고 마찬가지로 공손하게 길 양쪽에 서 있었다.도련님!새로 온 사람이 허리를 굽혀 일제히 소리쳤다.이 두 번 소리로동네 들어가려던 조나비 여학생 몇 명과 진아의 부모는 모두 멍해졌다.지금 고개를 돌려 놀라서 백이겸을 바라보고 있다.도련님?백이겸이......그는 도련님이라고?조나바 그녀들 몇 명의 여학생들이 놀라서 말했다.신원이 드러나는데백이겸은 괜찮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조나바에게 자신은 오히려 아무것도 꺼리지 않았기 때문이다.다만 백이겸이 고개를 돌리자 그 자신도 깜짝 놀랐다.한미니와 김채희, 그리고 자신의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있다.지금 모두 멍청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얘네 왜 다 여기 있어?백이겸의 얼굴이 한동안 어색해졌다.하지만 지금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도련님, 오셨어요!이때 조자흥은 건물에서 나와 공손하게 말했다.다 알아냈는데, 이광우라는 사람이 명동의 조폭과 결탁하여 심 씨네 아들 심철호는 진아 아가씨를 연금했지만 다행히 무사했다. 그 이광우가 심철호에게 돈을 빚졌기 때문에 심철호는 진아를 조건으로 삼일 동안 이광우가 돈을 갚지 못하면 심철호는 진아 아가씨를 강요할 것이다!조자흥은 자신아 알고 있는 상황을 말했다.심철호는 방금 손을 쓰려다가 천호지후가 위층에서 던져져 인사불성이 되었다.동네를 막는 이유다.이정국은 심씨 집에 위압을 가해 주었다.상황은 대체로 이러하니백이겸도 멍하니 있는 조나비와 김채희,그리고 한미니 그녀들에 신경 쓰지 않고 들어가 보았다.혼수상태에 빠진 진아가 의무차에 끌려갈 때까지 백이겸의 마음은 완전히 느슨해졌다.그가 건물에서 나오자조나비, 김채희, 그녀들은 모두 왔다.백이겸을 보니 순간 낯설었다.어머나, 백이겸은 명동 도련님이다! 어머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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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5화
그래, 고급차가 많구나!혜지는 지금 고급차 몇 대를 보고 좀 놀랐다.마이바흐, 그 한 대는 이곳의 집 한 채 값어치가 있다. 이런 가문에 시집갈 수 있다면 얼마나 부럽겠는데.아이고, 안타깝게도 내가 예쁘게 생겼지만 정호는 나를 마음에 들지 않아 이미현 그 개잡년을 선택했다니.그녀는 뭐가 있어, 그냥 잘난 척하는 거잖아!맞아, 이 여학생은 바로 여기에서 여자 동료와 함께 세들어 사는 진혜지이다.지금 눈앞의 이 장면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부러움이 생긴다.현장에 있던 많은 여학생들도 복작한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이광우는 당연히 경찰에 연행되었다.다음 날이 되자 백이겸은 진아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백이겸, 구해줘서 고마워!어제 일, 진아가 깨어난 후 진아의 부모는 그녀에게 알려주었다.괜찮아! 사실 모두 내 탓이야, 내가 너를 잘 돌보지 못했어!백이겸은 자책하며 말했다.백이겸, 우리 어머니의 일도 네가 구한 것이지. 이광우가 경찰에게 이미 자백했어.우리 어머니를 구한다는 말이 날 속인 거라고. 그가 우리 어머니를 구했다는 일을 언급하지 않았다면 그날 내가 전혀 그의 차에 오르지 않았을 거야!진아는 지금 백이겸을 바라보고 있다.진아는 아버지가 백이겸이 사실 도련님이라고 듣고 자신도 멍해졌다.정말 충격적이다.나야!백이겸이 고개를 끄덕이다, 지금에 와서 더 이상 숨길 것도 없다.너 정말 멍청하구나, 너는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니, 내가 그 때 이광우와 사귈 생각까지 했었는데, 정말 그와 그렇다면, 너는 나를 비참하게 하잖아!진아는 백이겸의 팔을 살짝 비틀었다.알아, 너는 내가 너를 귀찮게 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진아는 눈시울을 붉히며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나는 이제야 네가 나와 사귀고 싶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었어. 너는 명동 백 씨 도련님이야. 이러게 진귀한 신분의 너는 어떻게 나같은 여자를 마음에 들 수 있겠어. 허허, 모두 내가 스스로 다정한 것일 뿐이다!아니, 나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단지 내가 나현이랑 사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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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6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룸메이트는 그녀가 더 심해진 것을 발견했다.급히 병원에 왔다.방금 링거를 맞아서 상황이 좀 좋아졌다.백이겸에 치일 뻔했네.내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으니, 내가 가서 죽을 사 오려고!백이겸이 웃으며 말했다.오오, 혜지야, 이 사람 바로 네가 말한 너희 반에서 부잣집 도련님의 앞잡이 백이겸이지?다른 한 여학생은 지금 백이겸을 보고 경멸하게 말했다.아이고 찬양아, 무슨 소리야!진혜지는 한동안 어색했다.그가 맞잖아? 부잣집 도련님들의 압잡이도 되고 지금 또 다른 사람에게 죽을 사 주는데 정말 대단해!여자가 냉소하다.진혜지는 얼굴이 붉어졌다 하얗게 되었다.자신의 친구 찬양은 이렇게 솔직하고 신경이 굵어서자기보다 더 생각이 없다.그래, 이 말들은 진혜지가 그녀에게 한 말이다.지난번 운몽산축제대회에서 백이겸은 완전 쩐다. 당시 진혜지는 그에게 그렇게 아부했고 그리고 굳이 밀크티를 백이겸에게 주었다.심지어 백이겸에게 구애하려는 마음까지 들었다.그래서 그녀와 이미현, 그리고 정호가 백이겸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왜 그 부잣집 도년님들과 사이 좋게 놀고, 그리고 왜 그 도련님들이 모두 그에게 그렇게 잘해 주는지를 궁금했다.정호가 누군가에게 들었는지 백이겸이 그렇게 멋지지 않고 사실은 남의 앞잡이라고, 집까지 지켜 준다고 했다!진혜지와 이미현도 믿었다.하지만 앞으로 백이겸에게 잘해 줘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어쨌든 그는 그 부잣집 도련님들과 잘 놀았으니까.말하자면, 바로 진혜지의 이런 생각과 그날 운몽산 축제에서의 행동으로 정호는 자신이 못한다고 느껴태도를 되잡아 이미현과 친해졌다.제기랄, 이미현은 당시 분명히 놀라서 반응하지 못해서 그런 거였는데백이겸을 가장 깔보는 사람이 틀림없이 이미현인데백이겸의 인맥 관계가 정호보다 더 넓다는 것을 알고 그는 당연히 놀라고 후회했다.단지 자신이 표현했는데, 이미현 그 천한 여자가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다.그리고 나중에야 진혜지도 단지 인간관계 때문에 백이겸의 비위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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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7화
이쪽 백이겸은 병원 식당에서 죽을 사고 있는데백이겸, 너 아직 밥 안 먹었지, 자, 나 밖에서 맛있는 거 샀어, 우리 같이 먹자!바로 이때 진혜지는 먹을 것을 한 봉지 들고 다가와 백이겸의 어깨를 두드리기도 했다.아니, 아직 링거 맞고 있잖아. 식당에 왜 왔어?" 백이겸이 웃으며 말했다.어찌된 일인지 진혜지는 갑자기 이렇게 열정적으로 변했는데 정말 백이겸을 좀 어색한 느낌이 있다.비록 이 계집애가 백이겸을 비꼬는 것이 적지 않지만, 백이겸도 그녀를 미워할 정도는 아니다.지금도 겸손하게 말했다.나야, 이미 됐어, 너를 보고 다 나았어! 네가 바로 나의 좋은 약인 거 몰라?진혜지는 백이겸을 보고 야릇한 웃음을 짓고 있다.그리고 몸은 백이겸과 가까워서 있는 듯 없는 듯 백이겸의 팔에 비볐다.백이겸을 소름 끼치게 했다.솔직히 말하면 진혜지는 이전에 예술생이였고 라틴무용팀의 대장으로써 몸매와 용모가 모두 극히 아름다웠다.그리고 이미현에 비해 좀 더 매혹적이다.사람을 꼬이는 미녀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방금 위층에서 만났을 때 진혜지의 태도도 이렇지 않았는데 반시간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지나치게 친절해지는 것이 좀 이상하다.“你是不是有什么事啊陈琳?”陈歌问道。무슨 일 있는 거 아니야, 진혜지?" 백이겸이 물었다.에이, 그것 묻지 마. 내가 방금 특별히 아래층으로 달려가 너에게 사준 음식이야. 식당 밥이 뭐가 맛있어, 비싸기도 하고, 이게 뭔지 좀 봐.진혜지는 백이겸에게 사준 닭구이, 음료수, 그리고 각종 요리 외에 손에 따끈따끈한 오믈렛을 들고 있다.나는 네가 오믈렛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우리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넌 평소에 라면만 먹었는데, 주말에 쉴 때만 몇 푼을 모아서 오믈렛을 사 먹었어. 나는 길가에서 이것 파는 것을 보고 바로 사주었어!진혜지는 백이겸을 끌고 앉았다.이 오믈렛을 보고 백이겸은 정말 먹고 싶었다. 그래, 고등학교 때 집에 돈이 없어서 백이겸은 가장 맛있는 것이 오믈렛이라고 생각했다.진혜지가 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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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8화
정호 때문이죠?백이겸이 생각만 해도 그의 목적을 알 수 있다.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남의 것을 받으면 자기 맘대로 할 수가 없다!아무 이유 없는 사랑은 없다!응응, 그래, 나는 단지 네가 나를 도와 연극을 해서 그를 화나게 하고 싶어! 그러면 그는 마음을 돌릴 것이다. 정호 이 사람은 꽁하고 매우 나르시시즘적이기 때문에, 그는 절대로 내가 그보다 훌륭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진혜지는 웃으며 말했다.백이겸은"그럼 나를 찾아 연기하면 아마 그를 화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웃겨 죽일 거야. 나는 그보다 우수하지 않아. 정호는 얼마나 대단한데. 운몽산 개발무역도 하고, 또 거기에 상가를 장만했으니 앞으로는 정말 대단한데!백이겸은 일부러 이렇게 말했다.당연히 네가 그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지, 그래서 너를 찾아서 연기하는 거잖아, 넌 몰랐지, 네가 이미현 그 천한이랑 고등학교 때 썸 탔던 이유, 게다가 네가 몇 번이나 정호를 사람들 앞에서 난처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는 너에게 매우 민감해! 만약 네가 다른 신분으로 그의 앞에 나타날 수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너를 질투할 거고 나랑 헤어지는 것도 후회할 거야! 그러면 우리의 연극은 끝나는 것야. 그러니까 너는 최선의 인선이야!!진혜지는 마음속에 대나무가 있는 모습이다.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당연히 방금 그녀의 베친이 생각낸 방법이다.비록 백이겸은 부잣잡 도련님이 아니지만, 백이겸을 그런 신분으로 설정할 수 있다!잠깐, 신분을 바꾼다고? 무슨 뜻이야?" 백이겸은 의심했다.그러게, 너는 부자로 가정하면 돼. 부자가 되었다는 방식은 바로 복권에 당첨된 거고아무튼 너는 정호보다 더 돈이 있는 척해야 해. 그리고 너는 운전할 줄 알지? 나는 이미 너에게 고급차 한 대를 임대했어. 흥, 네가 우리의 대본에 따라 연기하기만 하면 내일은 반드시 정호를 쪽팔리게 할 거야!그래서, 나는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차도 임대했고, 지금 너만 있으면 돼. 제발 약속해 줄래?진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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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9화
이게 네가 빌린 차야?백이겸이 차에 타고 보니, 자신이 창민 누나 왕은희에게 빌려준 차가 아닌가.이것도 참 공교롭다.흥, 비록 너는 그 부잣집 도련님과 알고 있지만, 나도 알아차렸어, 그들이 너를 데리고 놀지 않았지, 너도 이렇게 좋은 차를 타 본 적이 없지?진혜지는 약간 득의양양했다.운전이 꽤 순조롭다.이 차는 족히 5억 원이야, 그리고 새 차야, 넌 임대료가 하루에 얼마인지 아니? 보증금만 해도 우리는 2000만 원을 냈어. 그것 우리 두 사람의 저축 전부야!진혜지의 베친도 지금 득의양양하게 말했다.핸드폰 들고 동영상 녹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혜지야, 선루프 좀 열어줄래, 나 머리 내밀고 사진 찍을래!베친은 지금 흥분해서 말했다.좋아, 열어줄게! 하지만 너 조심해야 돼. 좀 긁히면 돈을 깔 거야!진혜지는 당부하면서 손을 뻗어 자동선루프를 열려고 했다.아이고, 선루프의 버튼은 어느 건데? 이것은 양방향이어서 잘 몰라!진혜지는 지금 조급해하며 말했다.방금 임대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것들은 잘 모르는 것도 정상이다.백이겸이 바로 뒤에 앉아서 진혜지의 긴 손톱이 자신의 콘솔에 마구 긁히는 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팠다.백이겸은 어이가 없어서 창문 버튼을 그녀에게 알렸다.그녀는 해 보고진짜 맞았다.어머, 백이겸, 너 대단하네, 이 차는 네가 꽤 알고 있어!진혜지는"하긴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차를 좋아했잖아. 다 연구했나 봐!백이겸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진혜지의 베친은 머리를 내밀고 사진을 찍었다.다음으로 진혜지는 먼저 백이겸을 데리고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을 새로 바꾸었다.또 백이겸에게 양복과 흰 셔츠, 구두 등으로 갈아입혔다.이렇게 분장을 하니 백이겸이 좀 멋있어 보인다.진혜지같은 안목이 높은 여학생도 참지 못하고 두 번 더 보았다.우리 지금 어디 가?백이겸은 이때 물었다.명동호텔 옆에 있는 커피숍에 가자! 참, 백이겸, 나는 또 몇 가지 일을 당부해야 해. 넌 백 도련님과 아는 사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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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0화
위설미가 가르친 벼락부자 마음가짐을 가지고백이겸은 앉아서 다리를 꼬고 말했다.어? 제일 비싼 거? 선생님, 제일 비싼 커피는 한 잔에 5만원이었는데...종업원은 좀 놀랐다.5만원도 돼, 그리 비싸지도 않은데! 두 잔 주세요!네, 잠시만요!종업원은 허리를 굽혀 물러났다.백이겸은 종종 손에 들고 있는 시계를 흔들면서 부를 과시하는 것이 완전 얻어맞은 모양이다. 진혜지는 이런 백이겸을 보고 정말 웃기고 궁금하다. 뜻밖에도 백이겸은 꽤 멋있구나!이때 정호도 분명히 옆에 있는 백이겸과 진혜지를 알아차렸을 것이다.이때 정호는 백이겸이 5만원짜리 커피를 주문하는 것을 듣고 정말 안색이 안 좋아졌다.특히 진혜지와 그와 이렇게 친밀한 모습을 보고정호는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그러게, 예전에 예쁜 여자애가 매일 자신 주위를 맴돌고, 그녀가 잘해 주는 모든 것을 매우 즐겼다.비록 그녀와 헤어졌더라도, 그녀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누구나 허영심이 크게 만족시킨 느낌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진혜지가 이렇게 빨리 마음이 변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게다가 그사람은 자신을 예민하게 만드는 백이겸이다.펑!그러자 정호는 커피를 탁자 위에 놓고 차갑게 말했다.흥, 부자인 척! 네 상황은 내가 모르느냐, 무슨 허세를 부리는가!이미현도 백이겸과 진혜지를 힐끗 보고 정호를 권했다.참, 백이겸, 너 방금 새 차를 샀는데, 이따가 어디로 놀러 갈까? 명동거리에 갈까? 나는 옷 한 벌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따가 좀 사 줘. 50만원밖에 안 돼! 제발!진혜지는 백이겸의 손을 잡고 말했다.저리 꺼져, 너의 그 천한 꼴을 봐, 50만원의 옷은 입을 수 있어? 100만원 이하의 옷은 말하지도 마, 창피하잖아!백이겸은 깨끗하게 진혜지의 손을 내밀고 욕설을 퍼부었다.진혜지는 백이겸이 벼락부자를 연기하는 게 그렇게 멋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살포시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고개를 끄덕였다.흥, 까불기는 무슨, 심부름만 하잖아!정호가 백이겸이 이렇게 진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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