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난 왜 이렇게 부자지: Chapter 471 - Chapter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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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1화
“이렇게 해도 딱 좋아. 원래는 안 되는 일인데 지금 차 팔면 내가 다섯 개 보험과 한 개의 기금이 있는 괜찮은 사무실 공직 직원 일을 안배해 줄 거야. 그 다음에 행복 마을에 집도 한 채 사고 너의 생활도 안정된 셈이야!”“내 예전에 부하의 누나는 너보다 세 살 위였는데 아직 시집을 가지 않았어.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장만하면 내가 소개인으로 되어주고, 너도 장가를 갈 수 있어!”강우동이 말했다.백이겸은 어리둥절했다.‘자기가 돈을 기부하기만 하면 이렇게 잘해 주는 거냐?’바로 이때 강희연은 경악했다.“아버지, 설마 그 팀장의 누나라고 하는 건 아니죠? 그녀는……그녀는 정신박약자 아닙니까?”“정신박약은 왜? 지금 아내 얻는 것 그렇게 쉬운 일이야? 너도 백이겸이 어떤 조건인지 보지 않아, 백이겸과 같은 조건으로 나도 그녀가 원하는지 장담할 수 없어!”강우동이 담담하게 말했다.“어……이 일은 강 삼촌이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되세요!”백이겸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다.하지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 그냥 참았다.강우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밥을 다 먹은 후 강우동은 또 백이겸에게 중고차시장에 연락하여 백이겸에게 차를 재빨리 팔라고 했다. 파는 돈 일부는 꺼내고 다른 일부는 집을 사서 그도 백이겸에게 계약직을 안배해 주겠다.적어도 반제도권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백이겸은 당연히 원하지 않겠지.심지어 신분을 밝히려고 했다. 아예 그들의 체면을 깎을 정도로 기분이 나쁘다.그러나 아버지가 이전에 당이모와 강삼촌에게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적이 있다는 말을 생각하면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백이겸은 정말 무슨 말을 하기 어렵다.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이 일을 빨리 끝내고 다시는 이 엉망진창인 일을 상관하지 않을 생각뿐이다.어차피 차는 자신에게 상관없으니 그냥 승낙했다.“그래, 동민이가 너랑 함께 가, 동민은 많이 알고 있으니 네가 바보처럼 뜯기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어.”밥을 먹고 강우동은 담담하게 백이겸에게 말했다.임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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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2화
하지만 소꿉동우라고 3, 5년 동안 만나지 못해도 만나기만 하면 어린 시절 같은 감정이 뜨겁다는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었다.“언제 돌아왔어, 왜 나한테 전화 안 했어!”이수남은 백이겸의 가슴을 세게 쳤다.“나도 얼마 전에 돌아왔는데, 고향에 돌아가지 않았어, 지금 현에 있어!”백이겸도 즐겁게 웃었다.“이수남, 손님이 있는데 좀 접대해야지, 너 뭐 하는 거야?”이때 한 여자가 가게에서 나와 차림새가 현대적인데 나이가 백이겸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다.그리고 이 여자가 백이겸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이전에도 같은 중학교에 다녔는데, 그때부터 이수남과 사귀었다.집에는 읍내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돈이 있다.뜻밖에도 두 사람이 오늘까지 사귀어 왔다.“헤헤, 내 형제 백이겸, 소혜청, 너 알잖아!”이수남은 웃으며 말했다"이제 소혜청은 나의 약혼녀야. 3개월 전에 막 약혼했어!”“오오, 백이겸이네, 알았어, 빨리 손님을 접대해라!”뜻밖에도 소혜청은 백이겸을 써늘하게 한 번 보고 몸을 돌려 가버렸다.물론 업신여길 것이 아니라 눈에 일말의 원한이 스쳤다.백이겸은 그저 어색하게 웃었다.“에이, 사장님, 우리 여기 반나절 서 있었는데, 얘기 다 했어요?”임동민민이 말했다."우리는 차를 팔겠다고”임동민민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오늘 너무 운이 안 좋아. 사장님이 백이겸의 형제인데 이런 상황에 어떻게 그를 속을 수 있겠어’“오오, 누가 차를 파시겠어요? 이 분이 벤스를 파시겠어요?”이수남이 웃으며 말했다.“허허, 나는 단지 그를 도와 줄 뿐이에요, 백이겸의 벹츠 G인데 이미 산지 한동안 되었어요. 2억 5000만 원에 너에게 팔어요!”임동민민이 말했다.또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백이겸, 봐 봐, 너의 형제인데, 너무 비싸게 팔 수 있겠니? 약간의 이윤이 있으면 돼!”백이겸이 말하기 전에이수남은 오히려 멍해졌다. "백이겸, 이 건 너의 차야?”“응응, 나중에 잘 설명해 줄게. 이 차를 너한테 팔아도 딱 좋아!”백이겸이 웃으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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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3화
이 차는 백이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지금 그의 친구에게 주려고 하다니.백이겸, 너는 무슨 허세를 부리니!강희연은 원래 백이겸에 대한 호감이 다소 생겼는데, 지금도 자기도 모르게 좀 화가 났다.마치 이 차가 남의 것이 아니라 그녀 자신의 것 같다.실제로 어떤 순간에 강희연은 정말 백이겸을 자신의 남자친구로 생각했다.하지만 지금은...에이, 됐어!“백이겸, 이게 어떻게 돼, 이게 너의 새 차인데, 어떻게 나에게 줄 수 있어, 이렇게 하자, 나는 지금 손에 1.5억 원밖에 없어, 이 차는 5억원에 샀어, 나는 4.5억 원에 살게, 그러나 남은 돈은 차를 팔아야 줄 수 있어!”“그럼 1.5억 원으로 해!”백이겸은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만약 자신이 정말 이렇게 이수남에게 준다면 그는 틀림없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그러나 당시의 그 일은 어찌 백이겸의 이 벹츠로 보상할 수 있겠느냐.“너는 상관하지 마, 이수남. 어떤 일은 내가 나중에 설명할게, 그냥 1.5억원을 받을게, 우리 계약하자!”백이겸이 이수남의 어깨를 두드렸다.그리고 이수남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차를 팔고 돈을 다시 백이겸에게 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계약을 하든지 안 하든지는 상관없어.이렇게 강희연이 경악한 눈빛과 임동민이 은근히 기뻐하는 눈빛하에 백이겸은 계약을 체결하여 차를 팔았다.약정에 따라 백이겸은 강우동에게 1억원을 주고5000만 원 남았다.“동민, 희연, 우리 사촌언니는 바로 집을 파는데 오늘 마침 개장했어. 그는 아직 퇴근하지 않았어. 백이겸이 집을 사려면 내가 언니에게 전화해서 거기 가서 사지, 그러나 이 5000만 원은 겨우 선불금에 충분해!”임동민과 강희연을 따라 온 두 여학생이 있다. 강희연의 친구다.그 중 하나가 웃으며 말했다.“그래!”강희연은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이렇게 되면 백이겸은 빈털터리가 되겠지, 집 한 채와 주택담보대출 이외에는 더 이상 다른 것이 없다.모든 후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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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4화
그 여자는 경멸하게 말했다.맞아, 오늘 밤 야식 뭐 먹든지 내가 돈을 주면 돼, 만 원대로 먹어!임동민은 이때 웃으며 말했다.“어? 백이겸이 사야 하는데 왜 대신 돈 내줘, 동민 오빠?”“모두들 모르겠지만, 나는 백이겸에게 만 원을 빚졌어. 그러니까 내가 대신 돈 내는 것으로 갚을 거야!”임동민은 마음속으로 만원을 나에게서 가져갈 생각도 하지 마라.차라리 한턱 낼지언정 너에게 돌려주지 않겠다.“좋아, 우리 가자, 나 곧 퇴근할게!”업무원도 즐거워했다.그때 강희연의 핸드폰이 울렸다.강우동이 전화온 거야.“어떻게 된 거야? 그에게 적어도 2억 원을 주고 내가 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다고 했잖아? 왜 겨우 1억 원밖에 안 돼?”“아버지, 그의 차는 1.5억 원밖에 안 팔렸어요. 그의 친구 한 명에게 팔았어요!”“이 바보야, 이 1억 원으로 일자리를 찾으려고? 내가 나중에 방법을 생각할 수밖에 없어, 흥!”강우동은 차갑게 말하다가 바로 전화를 끊었다.“백이겸, 우리 아버지가…….”강희연은 이때 좀 겸연쩍게 백이겸을 바라보며 일자리 찾는 일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백이겸은 담담하게 웃었다.“알았어. 일은 찾아 줄 필요가 없어. 야식은 너희들이 가서 먹어. 나는 안 갈 거야. 잘먹고 잘 놀아.”말이 끝나자 주머니에서 임동민의 차용증을 던지고 백이겸은 바로 떠났다.백이겸은 그들에게 한바탕 비웃음을 당했는데 왠지 이전의 그런 화가 난 감정이 없었다. 어쨋든 그들은 자신과 같은 세상 사람이 아니다.그리고 강씨 집은 자신이 먼저 출자하여 도와주고 강씨 집을 기사회생시킨 다음 돈도줬으미 아버지가 아무리 큰 신세를 져도 다 갚은 거야.아버지께서 빚진 것을 갚으니, 이 정도면 깨끗하게 정산이 끝나겠지.강 씨 집안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자신이 이미 상관할 필요가 없다.강희연이랑 무슨 밥을 먹으러 가!그날 저녁, 백이겸은 호텔로 돌아가 잠을 잤다.다음 날 겨우 아침이 일곱 시가 되어자신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보니까,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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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5화
“뭐, 2000만원 통장?”백이겸이 듣고 멍해졌다.즉시 문을 열어 소혜청이 몹시 초조해하는 것을 보았다.“너는 상관하지 마, 이 돈은 내가 쓸모가 있어!”이수남은 좀 난처하게 말했다.“네가 뭘로 써? 네 손에 뭘 들고 있니? 어머나. 이렇게 큰 수표를 가지고 뭐하는 거야?”소혜청은 바로 급해졌다.“이것은 백이겸에게 주는 돈이야! 1.5억 원에 5억 원의 얼마 안 된 새 차를 인수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이수남이 말했다.“왜 불가능해, 백이겸의 돈을 버는 것 왜 안 돼? 너는 남의 돈을 안 벌어도 되는데 그의 돈을 얼마 벌어도 돼. 빨리 내 놔!”소혜청은 수표를 단번에 빼앗았다.“흥, 차는 모두 4.5억 원을 팔았고, 백이겸에게 1.5억 원을 주었는데, 우리는 구매자를 소개해 준 사람에게도 2000만 원의 수고비를 줘야 하는데!”소혜청은 또 수표를 집어 들더니 드디어 액수를 똑똑히 보았다.“3억원? 이수남, 무슨 뜻이야? 내가 알았어, 2000만 원은 백이겸에게 주려고, 그럼 우리 이 번 장사에서 2000만 원 손해 본 거잖아? 너 미쳤어?”말이 끝나자 소혜청은 급히 술병을 들고 바로 이수남을 향해 부쉈지만 맞히지 않았고 백이겸의 발밑으로 내리쳤다.이수남도 급해져서 두 사람은 곧 싸울 것이다.확실히, 이 차는 4.6억원을 어디 팔 수 있겠어. 그냥 돈 주고 남을 부턱해서 이윤없이 팔았다. 왜냐하면 이수남이 어젯밤 백이겸이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보고 돈이 모자라서 걱정한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래서 백이겸에게 빨리 돈을 주려고 했다.그래서 이수남은 손해 봤더라도백이겸을 도와주려고 했다.그리고 소혜청이 술병을 던지는 것도 분명히 백이겸에게 보여주려는 것이다.“수표 줘, 내가 말했잖아, 백이겸에게 3억원을 주겠다고. 줘!”“왜, 내가 안 줘, 우리는 백이겸한테 빚졌냐? 그리고 이수남, 중학교에 다닐 때, 너는 백이겸 때문에 사람을 찔러 학교에서 제명되지 않았더라면, 나는 너와 이런 생활을 했겠어? 니 성적이 당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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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6화
그 이후에도 백이겸이 여러 번 얻어맞았다.그리고 그 여학생은 나중에 잘 나가는 그 학생과 사귀었다.백이겸은 고등학교 때 여학생을 무서워하고 여학생을 만나면 부끄러워하는 것은 사실 이 일의 트라우마와도 관련이 있다.그때부터 백이겸은 이수남의 은혜를 마음에 새겼다.이수남이 해고된 후, 사회에서 살길을 찾았고 집에도 돌아가지 않았다. 게다가 백이겸이 대학교에 입학하여 고향을 떤난 후, 이수남은 휴대폰 번호를 몇 번 바꾼 적이 있으니 백이겸은 연락하고 싶어도 가끔 연락이 되지 않았다!이수남의 좋은 앞날이 망했다는 것은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이것도 소혜청이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유이다.소혜청은 아주 좋은 여자이다, 그녀의 집은 읍내에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돈이 있지만, 이수남을 미워한 적이 없었다, 이수남에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사귀어 왔다.백이겸은 소혜청에 대한 인상이 정말 좋다.그래서 소혜청이 아무리 자기한테 나쁘다고 해도 백이겸은 화가 하나도 안 나다.주로 이수남도 잘 지내고 있어서, 백이겸은 마음속으로 더욱 기뻤다!두 사람을 설득하고 소혜청은 그래도 아침 밥을 가져왔다. 식사하면서 이수남이랑 옛날 얘기도 했다.백이겸은, 이 벤츠 G를 사실 이벤트 행사에서 받은 것이라고 이수남에게 알렸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에 대해 백이겸이 좀 고민했다.이수남에게 말하면,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 진지한 형제간의 정이 없어질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물론, 어쨌든, 백이겸이 이번에 돌아와서 틀림없이 이수남을 많이 도와야 줄 것이다."이렇게 하자, 백이겸, 이 돈은 내가 다 가져가면 마음이 불편해, 나는 틀림없이 장가갈 수 있는데 너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 명동에서 사귄 그 여자 친구는 앞으로 너와 결혼할지 안 할지는 지금 알 수가 없어. 이 돈은 네가 큰 몫을 가져라, 내가 작은 몫을 받을게!"이수남은 여전히 백이겸에게 돈을 주고 싶어하지만 백이겸은 싫다고 했고, 돈 주는 얘기 더하면 즉시 가겠다고 해서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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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7화
이정국이 전화온 건 옥패에 관한 얘기다.그는 이미 경력이 있는 한 옥석 감정대사를 똑똑히 알아보았는데, 바로 행복 마을의 한 옥석골동품 거리에 있었다.이정국의 말 대로 현지에서 유명하던데 조상이 내려온 솜씨라고 한다.이런 고옥을 감정하려면 당연히 나이가 든 감정대사를 찾아야 한다.백이겸은 먼저 그에게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만약 정말 안 된다면 다시 전국에서 대가를 찾아보겠다.몽설의 신분은 그 노원장은 전혀 모른데아무런 단서도 없이 어떻게 조사합니까?그래서 유일한 단서는 바로 이 옥패이다.원래 이정국은 백이겸과 함께 가려고 했는데아버지는 몽설에 관한 일을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다고 당부하셨다.게다가 이정국은 지금 바빠서 백이겸은 혼자 갔다.그 거리는 백이겸이 알고 있으니까.골동품 거리는 그리 크지 않은데, 도자기를 파는 가게가 몇 개 있다.간 후에 분명히 이정국은 모든 것을 안배했다.안경을 쓰고 흰 수염을 기른 당나라 복장의 노인이 이미 백이겸을 기다리고 있었다.“안녕하세요, 백 선생님, 허목년입니다!”허목년은 백이겸을 향해 웃으며 말했다.“허 선생, 안녕하게요. 이번에는 당신이 옥패 하나를 감정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옥의 연한, 내력을 포함해서, 아무튼 상세할수록 좋습니다!”백이겸은 직접 물어봤다.말을 마치자 그 옥패를 조심스럽게 꺼냈다.허목년은 이 옥패를 보고 눈동자가 저도 모르게 살짝 뛰었다.이어 공손한 얼굴로 옥패를 조심스럽게 받았다.“이런 옥은 백 년에 한 번 보기 힘듭니다. 좋은 옥입니다, 최고의 옥입니다! 백 선생님, 어떻게 이런 옥을 얻으셨습니까?”허목년은 큰 흥미를 가지고 당장 물었다.그는 백이겸을 위아래로 훑어보았지만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이런 옥이 있다면 사회적 지위가 모두 만만치 않다.그리고 백이겸도 이정국이 모든 것을 안배했지만 자신의 신분에 대해 숨겼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바로 말했다."허 선생님, 이것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이 옥패의 내력을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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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8화
백이겸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어? 백이겸, 우리 할아버지한테 왜 찾아왔는지 아직 말 안 했어?”허현윤이 물었다.“허 선생님한테 부탁할 일이 좀 있어! 별일 아니야!”백이겸이 말했다.“오오, 그럼 우리 집에 와서 좀 놀아, 내가 차를 끓여 줄게.”“다음에, 어차피 나는 또 와야 하니까, 나는 지금 저기 은행에 가서 돈을 좀 찾아야 해!”백이겸이 웃으며 말했다.“마침, 나도 은행에 가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핸드폰을 보내러 가려고! 같이 가자!”허현윤은 말하면서 백이겸과 밖으로 나갔다.백이겸은 원래 조용히 돈을 찾으려고 했는데, 뜻밖에도 허현윤을 만났다.약간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다.“어머님께서 핸드폰을 깜빡하셨어?”백이겸은 할 말이 없어 그냥 물었다.“에헴, 아니, 핸드폰을 하나 깜빡한 거야. 아이고, 지금 우리 엄마가 일하신 은행은 급히 자금을 유치해야 하는데 우리 엄마는 부처장이라서 완성해야 할 업무가 있어, 끊임없이 여러 개의 핸드폰으로 다른 고객에게 전화해야 해, 바빠서 죽을 지경이야!”허현윤이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다가 은행에 들어갔다.“엄마, 핸드폰!”로비에서 한 중년 부인이 이미 허현윤을 기다리고 있다.지금 그녀는 딸과 함께 있는 백이겸을 보고 먼저 멍해졌다.“현윤아, 이분은?”허현윤 어머니가 물었다.“나의 친구 백이겸이에요. 지난번에 내가 말했어요, 레스토랑에서 프랑스식 식사를 대접했는데, 헤헤, 그는 마침 돈을 찾으러 오려고 했어요!”허현윤이 말했다.“어? 이 총각이구나, 괜찮네, 잘생겼네! 너희들 놀러 갈래?”허현윤 어머니가 물었다.백이겸은 마음속으로 설마 자신을 허현윤의 남자친구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오오, 제가 집값을 지불하려고 돈을 좀 찾으려고요”“야, 집도 다 사!”허현윤 어머니는 기뻐했다.그날 밤 일은 딸이 자신에게 얘기했다. 프랑스식 요리, 그렇게 비싼 걸 먹으니 이 젊은이의 경제 조건이 괜찮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이제 집을 산다는 말을 듣자마자 더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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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화
“흥, 물어볼 필요 없어, 틀림없이 용돈을 찾으러 온 거야, 하하, 너희들은 모르지, 어제 내가 그의 지갑을 주의했어. 그의 지갑에는 한 푼도 없어!”임동민은 크게 웃으며 말했다.강희연은요, 백이겸을 힐끗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예전에 백이겸이 돈이 있을 때 강희연이 백이겸을 좀 좋아했는데지금 백이겸이 한 일련의 일들은 강희연을 단번에 그런 느낌이 없게 했다.“그래, 돈을 찾으러 왔어, 허현윤과 함께 왔어!”당미란이 웃으며 말했다.강희연은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 안색이 굳어졌다.급히 허현윤을 한쪽으로 끌고 가서 백이겸이 돈이 없으니 아마 너를 속이려는 말을 했다.허현윤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백이겸을 바라보았다.“백이겸, 너는 왜 차를 팔았니, 게다가 이렇게 낮은 가격으로?그녀는 백이겸을 걱정한 것이다.“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알려줄게, 나는 먼저 돈을 좀 찾아야 해, 점심에 나는 일이 좀 있어!”백이겸은 허현윤에게 미소를 지었다.뒤이어 다른 사람을 한 번도 보지 않고 바로 카운터 옆으로 왔다.임동민은 굳이 천하게 여자 몇 명을 데리고 와서 백이겸을 보고 있다.백이겸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보려는 것이다.“고객님, 얼마를 찾으십니까?”카운터 직원이 물었다.“일단 1억 2000만 원을 찾을게요!”백이겸이 담담하게 말했다.“엄마야? 1억 2000만?”임동민이 멍해졌다.강희연씨도 깜짝 놀랐어요.옆에 이미 들어가려는 당미란과 허현윤 어머니도 모두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네, 잠시만요!”업부원이 한마디 했다.백이겸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서명했다.와르르-!기계가 돈을 세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임동민의 얼굴에 웃음이 바로 굳어졌다.“너……네가 돈이 더 있다니? 너의 돈은 모두 차를 샀잖아?”임동민은 놀라서 말했다.“내가 언제 내 돈을 다 차를 샀다고 그랬어!?”백이겸이 차갑게 말했다.“저기 노백이겸, 너는 얼마나 당첨되었니?”강희연이 물었다.이때 허현윤의 어머니와 당미란도 걸어왔다.“내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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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0화
그리고 이 모든 일을 끝냈고 이미 정오가 다 되어 가는 셈이어서, 이수남은 전화를 걸어 재촉하기 시작했다.백이겸은 급히 돌아가서 옷을 갈아입고 곧장 금여산이라는 호텔로 갔다.지금 호텔의 한 룸에이수남과 소혜청은 이미 도착했다.그 외에 세 사람이 더 있다.하나는 소혜청의 그 절친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번에 맞선을 볼 여자이다. 머리가길고 피부가 하얗고 모양이 아주 정교하고 예쁘다.그러나 그녀는 분명히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아 매우 차가워 보인다. 단지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볼 뿐이다.그녀의 옆에는 바로 여자의 엄마이다.눈썹을 애벌레처럼 문신한 중년의 부인이며 조금 뚱뚱하니 사나워 보인다.“백이겸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우리가 그렇게 칭찬한 것이 아니에요. 보면 알 수 있겠어요. 명문대학을 졸업했고 게다가 얼굴도 매우 청초해. 지금 츼직도 곧 안배되고 듣자니 공직부문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어요. 행복 마을에서 집도 샀어요!”소혜청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결국 이수남 때문에 중학교 때 원래는 백이겸과 사이가 좋았다.다만 후에 이수남에 그 일이 발생하였기에 소혜청은 백이겸을 원망하게 했다.그러나 이제는 이런 원한도 많이 풀렸고, 백이겸에게 신경 써 줄 있다면 쓸 수밖에 없잖아.“방의 면적이 어덯게 된데요? 설마 방 세 칸도 안 된 게 아니겠지요? 방 세 칸, 거실 두 개, 화장실 두 개가 아니라면 집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이때 맞선을 볼 그 여자가 고개를 들어 한마디 물었다.“그럴 리가요, 방 세 개, 거실 두 개, 화장실 두 개예요, 허허!”이수남이 말했다.“그럼 됐어, 차는? 무슨 브랜드의 차예요?”말하는 사람은 맞선 여자의 어머니였다.“오오, 차는 아직 사지 않았어. 게다가 차라는 물건도 일반적으로 값진 것도 아니에요!”이수남이 말했다.“에헴, 사실 집이나, 차나,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도 상관없어요. 주로 이 젊은이는 성실한 사람이어야 해요. 그런 말이 많거나 허풍을 잘 떤 사람이 절대 안 돼요!”여자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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