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난 왜 이렇게 부자지: Chapter 491 - Chapter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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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1화
"당부처장, 당신은 지짜. 임 부처장은 가까스로 기뻐하는데 타격하지 마세요. 이렇게 큰 지표는 행장이라고 해도 반드시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임 부처장은 말할 것도 없어요!"당미란과 친한 여자가 지금 비꼬며 말했다.당미란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그래, 나도 임부처장이 이렇게 큰 능력이 있을 수 없겠지!"임서연은 웃기만 하고 말을 하지 않았다.이때"행장님!""행장님!"한 중년이 종종걸음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직원들이 잇달아 일어나 소리쳤다."주 행장님, 무슨 일이세요? 더우신가 봐요!"당미란은 남편 때문에 행장님한테도 면목이 있는 편이에요.뜻밖에도 줄곧 그녀에게도 겸손했던 주 행장은 지금 뜻밖에도 그녀를 보지 않고 그녀의 말도 듣지 못한 것 같았다.곧장 임서연 앞에 왔다."서연아, 너는 이번에 우리 은행을 위해 큰 공을 세웠구나, 나는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주 행장은 분명히 매우 흥분했다."주 행장님, 왜 그러세요?" 임서연은 무엇을 생각나 물었다."하하, 예전의 명동그룹, 아니, 지금은 드리머 그룹이다. 나는 꿈에도 그들의 합작을 끌어들이고 싶었지만 전혀 합작을 못 되었어. 비록 그들 직속 산하의 작은 회사라도 끌어들일 수 없어!""결국은 서연이 너는 단숨에 드리머 산하 30여 개의 자회사, 그리고 60여 개의 그들이 융자한 기업의 합작 주문을 따냈는데, 그리고 합작할 회사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나는……나는 어떻게 해야 할 줄은 모르겠어"주 행장의 흥분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그리고 주 행장뿐만 아니라 임서연도 지금 놀랐다.그녀는 백이겸을 보고 한두 개의 회사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30여 개의 직속 회사와 60여 개의 융자 회사까지?맙소사!이번에는 자신이 처장이 되는 것만이 아니겠지?"하하, 내가 오늘 온 것은 바로 내일 우리가 정식으로 그들과 계약을 체결할 것이니 서연이 너는 같이 가야 돼. 이 부처장의 신분은 너무 적합하지 않아서 나는 이미 위에 보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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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2장
"백이겸이야, 너는 나보다 더 잘 알잖아, 어러분 백이겸이 누군지 알아? 바로 어제 우리가 토론한 현금 1억 2000만 원을 찾는 그 젊은이, 바로 그 사람이야, 내 딸의 좋은 친구다, 그는 내 딸에게 정말 잘해 주었어!"사무실의 사람들은 모두 잘 알고 있으니까 임서연이 말하는 것을 조금도 꺼리지 않는다."와우! 이게 바로 좋은 사위구나!"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말했다."너…… 헛소리하지 마, 백이겸이 이렇게 큰 능력이 어디 있어? 헛소리야!"당미란이 소리쳤다.이 말은 마치 날카로운 가시가 그녀의 마음속에 박힌 것 같다."하하, 그냥 내가 헛소리한 것으로 치자. 그래, 내가 헛소리하는 거야. 되지!"임서연은 즐겁게 웃었다.당미란은 기가 막혀 죽겠다.이미40대가 되는데 경쟁상대가 승징하는데 자신이 상가의 개로 여기는 백이겸이 그녀를 도와 주는 거라니.회한과 질투 끝에 울기 시작했다!백이겸은 이제 이미 호텔에 있는데 전화 한 통을 받았다.이정국이 전화온 것이다."도련님, 두 가지 일이 있어요!"이정국이 말했다."이 사장님, 말씀하세요!""첫째는 당신의 그 옥패의 문제예요. 그 허 어르신은 이미 약간의 미목을 연구해냈어요. 저는 또 각지에서 몇 명의 대가를 찾아 마지막 확인을 도와주니까 하루 이틀이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현재는 단지 옥패 원료 산지는 서남 방향에서 왔다는 것을 예측한 것일뿐이에요!"이정국이 말했다."서남쪽에서……그래요, 그럼 최종 결과를 기다려요, 그럼 두 번째 일은?"백이겸은 일의 실마리가 잡히는 것을 듣고 매우 기뻤다."두 번째 일은 오늘 저녁에 시간이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허허, 우리가 행복 마을에서의 이번 투자, 그리고 명동시에서의 대개발을 각 지도자는 매우 중시해요. 오늘 오후에 시찰하러 올 건데 저녁에 제가 술자리를 차렸어요. 만약 당신이 올 수 있다면, 우리가 지도자에 대한 존중을 보여 줄 수 있어요!""오오, 누가 올 거예요? 난 시간이 있어요!"백이겸이 물었다."황민한 국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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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3화
백이겸이 도착했을 때, 아니나 다를까, 이수남의 중고차 상점 밖에 많은 차가 세워져 있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기서 막고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이수남 상점의 유리문을 부수었다.그리고 멀리서 백이겸은 두 익숙한 모습을 보았다.자기랑 맞선 본 그 모녀 아니야?이것을 보자마자 백이겸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게 되었다.어쩐지 전화에서 소헤청이 계속 오지 말라고 하더라니.복수하러 온 거잖아."젠장, 바로 그 사람이야, 이 개자식이 사람을 때려서 도망가려고 해!"그리고 그 사나운 부인도 백이겸을 보고 뒤에 있는 몇 사람에게 말했다.이 몇 사람을 보니 모두 깡패인 것 같다.팔에 문신하는 걸 보기만 해도 만만하지 않다.모두 26,27 살의 청년이다.그들은 손에 아직도 막대기를 들고 있다.그리고 이수남은 손에 식칼 두 자루를 들고 있다. 비록 상대방이 많지만 이수남은 조금도 찌질하지 않다.저쪽 사람들은 이수남이 목숨을 걸고 노는 사람이라 먼저 움직이지도 못한다.아무튼 쌍방 사람이 대치하기 시작하여 누구도 감히 제일 먼저 손을 대지 못한다."이 개자식이 우리를 때렸어! 때려죽여!"사나운 여자가 욕하다."누가 감히 내 형제를 때려!"이수남이 식칼을 흔들며 소리를 질렀는데, 그쪽 사람들은 정말 감히 움직이지 못했다.그 중 건장하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한 명이 손에 작은 검은 가방을 들고 있는데 지금 손에 든 가방을 들어올렸고, 뒤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 걸음 물러섰다."이수남, 우리가 만난 지 1년, 2년이 된 것도 아니지, 다 중고차를 파는데 나도 너의 성질을 잘 알고 있어, 허허, 만약 다른 사람이라면, 이 일은 나도 그만두겠어. 그러나 이번에 맞은 사람은 나의 사촌 여동생이랑 나의 사촌 고모이야. 이일은 그만둘 수 없어! 꼭 시비를 가릴거야!"그 사람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횡설수설하며 말했다."양국혁, 이 개집애는 무슨 사촌동생이야, 나는 네가 사촌고모가 있다는 것도 못 들어봤어!"이수남이 냉소하며 말했다.백이겸은 한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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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4화
게다가 이수남은 성내서 그 모녀를 염치없다고 욕해서 싸웠다. 싸우는 과정에서 몇 명이 상점을 부쉈으니 이수남은 뒤로 달려가 식칼 두 자루를 들고 나왔다.이수남이 백이겸의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는 바로 백이겸이 이 일에 끼여들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그 양국혁은 누구야?"백이겸이 물었다.이 일은 자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더라도 백이겸은 양국혁을 좀 훈계해야 한다."그는 말이야, 건달이고 중고차를 파는 사람이야. 지난달에 한 장사 때문에 이수남이 그의 손님을 빼앗다고 해서 트집 잡으려고 했어. 이 일대의 일부 형님들이 이수남에게 좋은 말을 해서 일이 끝난 거야. 그는 그의 매형에 의지하고 있어. 그의 매형은 도시 모 부서의 사람이라고 들었어. 아주 대단하다고!"소혜청은 청소를 하면서 말했다."오오, 알았어!"백이겸은 고개를 끄덕였다.‘오늘 저녁에 조자흥에게 암암리에 처리하라고 하면 돼.’하지만 지금 이수남에게 할 중요한 말이 있다."참, 이수남, 지금 드리머 그룹이 행복 마을에 왔는데, 이 기회를 틈타 대형 무역 상점을 할 생각 없어? 내가 도와줄게!"백이겸이 말했다.돈은 틀림없이 모두 백이겸이 낼 것이다.이수남과 자신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아휴, 그런데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 투자 안 해 주겠지?" 소혜청은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이수남도 웃으며 말했다."이겸아, 너 모르는데 그들에게 투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불가능한 것 물론 우리 같은 개인 경영자는 드리머 그룹의 투자 자격도 없어. 심지어 원래 행복 마을에서 성실하게 제품을 만드는 그 기업들조차도 드리머 그룹의 투자를 끌어들이기가 어렵다!""어? 성실하게 제품을 만드는 기업은 왜 투자를 받지 못할까?"백이겸은 이거 진짜 몰랐다."에헴, 드리머 그룹의 투자를 받으려면 그들 회사 내부의 일부 직원들에게 잘 아부해야 해. 그리고 시장 검사 직원들과 주관자에게도 아부해야 해!”많은 사람들에게 아부해야 돼.그러나 일부 소기업들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이윤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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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5화
이 사람들은 직접 상점 안으로 뛰어들었다.다만 백이겸 그들을 의아하게 한 것은 이 사람들이 경찰복을 입고 있지만 전혀 경찰이 아닌 느낌이다.아니나 다를까, 이수남 그들이 멍청한 틈을 타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직접 몰려들어 먼저 이수남을 누르고, 이어서 백이겸과 소혜청도 다른 사람에게 통제되었다.이어서 칼이 여러 사람의 허리춤에 꽂혔다.백이겸은 또 그들의 경찰복에 다는 번호를 보아 뜻밖에도 모두 똑같아서 이 사람들이 경찰을 가장하여 사람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그들을 차에 태우고 핸드폰을 빼앗아라, 빨리!"우두머리인 사람이 엄하게 말했다.이수남은 그들은 소혜청을 협박한 것을 보고 지금도 감히 함부로 하지 못하고 욕설만 퍼부었다."제기랄, 너희들 담이 너무 커”"꺼져, 좀 두고 봐!" 우두머리인 그 사람은 이수남을 한 대 때렸다.마지막으로, 이수남과 소혜청, 그리고 백이겸, 직접 그들에게 머리를 가리고, 시공이 중단된 건물에 가두었고, 핸드폰도 모두 가져갔다!그리고 그들을 가두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이수남의 말대로 틀림없이 양국혁의 사촌형 이전강이 저지른 짓이다.그의 사촌형 이전강은 이주민을 관리하는 사람인데 이런 일은 적지 않게 했다. 몇 년 전 어떤 사람은 이전강의 미움을 사서 이런 방식으로 집에서 끌려갔다.그 사람을 야외로 끌고 가서 사흘 밤낮을 폭행했다.물론 경찰을 가장한 일 때문에, 후에 폭로되어 감옥에 한동안 갇혔다.그래서 이수남은 양국혁과 이전강을 가장 먼저 생각났다.이 일은 분명히 양국혁의 보복이다. 왜냐하면 양국혁은 그냥 사람 끌고 오면 이수남이 두렵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지금 상황은 갇힌 후에도 아무도 묻지 않고 그냥 세 사람을 작은 룸에 넣었다."씨발, 내가 나가서 이 개돼지를 죽일 거야!"이수남은 욕설을 퍼부었지만, 지금 그는 손발이 묶여 움직일 수가 없었다.백이겸은 그냥 너무 흥분하지 말라고 충고했다.이제 백이겸도 어쩔 수 없다. 핸드폰이 모두 빼앗겼다.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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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6화
사나운 여자가 말했다.“너희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약값은 넉넉하게 줄게!” 이전강은 이때 냉랭하게 말했다.‘이 좋은 핸드폰을 너희들에게 바꿔 주는데, 무슨 생각을 해!’‘바꾸더라도 내 건는 남겨둬.’“강이 형, 그럼 이 전화는 어떡해요? 받아요, 받지 말까요? 저쪽은 무지 급한가 봐요!”부하가 이때 물었다.“받지 마, 그냥 꺼 놓고 저리 던져!”이전강은 욕을 한마디 했다.그리고 패기 넘치는 사촌형을 보면서 양국혁이 말했다.“강이 형, 갈수록 더 대단해!!”“당연하지. 국권아, 현대 사회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내가 말해 줄게. 인맥 자원이 가장 중요해. 무슨 일이든 너의 이 형을 당해낼 수 없어. 내가 아는 사람이 많거든! 네 형은 어디에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바로 인맥이야, 하하!”이전강은 양국혁과 그들 몇 명과 온갖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이형, 어떻게 됐어요? 아직도 전화가 안 돼요?”지금 대회장에 많은 고위급 귀빈들은 이미 도착했는데, 주인공이 오지 않았다. 게다가 지금도 바로 연락이 되지 않아서 모두를 초조하게 하고 있다.“방금 전화했을 때는 아무도 받지 않았는데, 지금은 전화가 끊어졌어요. 다시 전화하면, 바로 꺼져요!”이정국은 눈살을 찌푸리고 말했다.“설마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니겠지?” 조자흥도 경계하기 시작했다.“정상적인 이치로 말하자면, 도련님이 만약 일이 불편하면 직접 내 전화를 끊을 거야. 그러나, 방금 전에 이렇게 많이 전화를 걸었는데, 내 전화도 끊지 않고, 받지도 않아. 우리가 전화 건 게 합쳐서 모두 수십 번인데, 아무리 일이 있어도 도련님은 우리에게 반응할 거야!”“그래, 다시 말해서 만약 핸드폰이 도련님의 곁에 없다면, 방금 어떻게 누군가가 끊었을까, 또 전원을 껐을까?”조자흥은 이정국과 동시에 예민해졌다.이때, 조자흥의 수하인 백낭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왔다.백낭이 두 사람 쪽으로 왔다.“조 대표님, 이 대표님, 제가 방금 도련님의 호텔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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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7화
“이수남, 어때? 우리 형제가 너의 구멍가게에 반했어. 다시 말해, 어떻게 말하든, 이번에는 네가 먼저 우리 사촌 여동생을 건드렸어. 그러니 고생을 덜기 위해서 바로 사인하지?”이전강은 양국혁과 함께 걸어 들어왔다.이수남의 얼굴을 치면서 말했다.“흥, 꺼져. 씨발, 배짱이 있으면 날 풀어주고, 우리 둘이 맞장 한번 뜨지!”이수남이 눈에 핏발을 세우면서 말했다.팍!이전강은 고개를 들고, 바로 이수남의 따귀를 후려갈겼다.곧 동생을 불러, 이수남에게 뭇매를 때리게 했다.그 사나운 여자는 냉랭하게 백이겸을 향해 걸어왔다. 그녀는 백이겸을 때리고 싶었다.하지만 바로 이때.“전강 형, 국권 형, 큰일 났어, 좆 됐어!”한 동생이 달려오다가, 당황해서 두 발자국도 못 가서 넘어졌다.“무슨 일이야?”이전강이 소리쳤다.“밖에…… 밖에 경찰이 쫙 깔렸어요, 고급차도 많이 와서, 이 건물 전체를 둘러쌌어요!”동생이 말했다.이번에 일이 시끄러워지자, 이수남은 경찰을 가장하여 이수남과 백이겸을 끌고 갔다. 원래는 이수남과 백이겸이 아무런 배경도 없다고 생각했다.호되게 한바탕 훈계해서 이수남의 기세를 꺾고, 다시 이수남을 중고차 시장에서 밀어낸다, 이렇게 간단했다.그런데 이게 어떤 연줄이 있는 사람을 건드렸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대규모의 경찰이 모두 왔다.이전의 이전강은 이런 일로 잡혀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분명히 지난번보다 훨씬 더 심각해졌다.“똑똑히 봤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이전강의 처음 예상과도 달랐다.바로 부리나케 창문으로 달려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래쪽이 온통 새까맣게 꽉 들어찼는데, 전부 다 사람들이었다.바깥의 전조등이 비추고 있어, 밤이 낮으로 변했다.“맙소사, 이 공사 중단 빌딩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들이 어떻게 이곳을 찾았을까?”양국혁의 얼굴도 갑자기 창백해졌다.“끝났어, 끝났어, 이번에는 글렀어. 어떻게 해도 벗어날 길이 없어!”그 모녀도 깜짝 놀랐다.이때 침을 삼키며 말했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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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8화
이 작은 사건 때문에, 오늘 밤의 연회는 참가할 수 없는 것이 분명했다.백이겸과 이수남은 웃으며 진술을 녹음하러 갔다.그러나 이 동장의 뜻을 들어보면, 이 일은 아마 엄격히 조사해야 할 것 같다. 이 양국혁과 이전강은 이번에 죽지는 않더라도 1, 20년은 가두어야 한다.“이 일은 우리 행복 마을에 너무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행복 마을의 미래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전강, 철거 일을 하는 자가 정말 간덩이가 부었지! 엄벌,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사무실에서 이 동장은 크게 격노했다.서류 더미를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쳤다.부하 직원들은 놀라서 모두 어리둥절했다.“이 동장님, 이전강 그 자는 바로 도망자입니다. 그는 이전에 이런 일을 한 적이 있고, 또 감옥살이를 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누차 가르쳐도 고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를 납치죄로 판결하기에 충분합니다!”“음, 그럼 그에게 뻭이 있나? 아니면 그와 특별히 가까운 사람이 있나?”이 동장이 물었다.“이것은 정말 없습니다. 다만 가깝다고 말하자면, 마치 투자유치사무실에서 운영하는 강 처장인 것 같습니다. 그와 여러 번 밥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강우동?”이 동장은 눈살을 찌푸렸다.“그렇습니다, 하지만 강우동은 아주 깨끗합니다. 청렴, 이 부분은 문제가 없는데요. 아마도 그의 일 때문일 겁니다. 이 사람들과의 거래가 불가피해 보입니다!”부하 직원이 대답했다.“흥, 그래도 안 돼. 어쨌든 이 자는 강우동과 알고 있고, 그들이 투자유치 사무실과 합작한 거야. 지금 이전강이 이런 큰 문제를 일으켰는데, 강우동도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어. 이렇게 하지. 강우동을 이 부서에서 내보내! 어디에 또 빈자리가 있나?”이 현장은 화가 나서 말했다.“홍보 그쪽에 데이터 작성 부과장 자리가 하나 남아있습니다만, 강우동은…….”“흥, 그냥 그를 문서 담당 직원으로 보내. 모두 강우동의 글을 잘 썼다고 하지 않았어, 이렇게 하면 그가 그 장점을 발휘하기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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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9화
이 여자가 강희연이 아니면 누구겠는가!백이겸은 강희연이 미운 것도 싫은 것도 아니다.그냥 그녀를 보고 싶지 않은 거지.‘허허, 때때로 감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재미있다.’‘어렸을 때, 겨우 7, 8살이었지, 자신이 아버지에게 이끌려, 강희연을 만났을 때가 기억나.’‘강희연 너무 예쁘다! 커서 그녀가 내 아내가 되면 좋겠다.’‘어쨌든 그때 강희연은 세련된 마음에 드는 아이였어, 희고 깨끗하며, 입은 옷은 더 예뻤지.’바로 특별한 츤데레로, 백이겸이 도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싫어했다.백이겸이 그녀와 친해지려고 하자, 그녀는 백이겸을 욕하고 달아났다.비록 백이겸은 그녀가 매우 무서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삼고 싶었다.이런 느낌은, 백이겸이 중학교에 다닐 때에야, 비로소 많이 옅어졌다.지금 다시 만나면, 백이겸이 자신이 신분을 폭로하기만 하면, 강희연을 따라잡기는커녕 강희연이 거꾸로 쫓는 것도 가능하다고 장담한다.하지만 지금은 지금이야, 예전이 아니야.지금 백이겸은, 그녀를 피해서 만나지 않고, 영원히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그런데 하필이면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백이겸, 나 못 봤어?”강희연은 발을 삐었는지, 지금 약간의 화가 난 목소리로 백이겸에게 물었다.“아니…… 못 봤어!”백이겸이 어색하게 말했다.“오늘 원래 차를 타고 명동시에 가려고 했는데, 부주의로 발을 접질러서 가지 않았어!”강희연은 이미 백이겸에게 다가가 말했다.“오오, 그럼 괜찮아. 나 먼저 들어갈게!”백이겸은 호텔을 가리키며, 몸을 돌려 가고 싶었다.“야야야, 너 이게 무슨 뜻이야? 내가 발을 접질렀다고 했는데 안 물어봐!”강희연은 원망하며 말했다.백이겸의 이런 냉담한 태도는, 강희연을 정말 참을 수 없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그래, 예전에 백이겸이 얼마나 자신을 두려워했어, 이렇게 말할 수 있어. 비록 얼마 전에 처음 집에서 만났을 때라도, 내가 백이겸에게 무엇을 하라고 했다면, 그는 정말 환장했을 거야.’게다가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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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0화
백이겸은 욕을 했다.“아! 됐어, 됐어, 내가 잘못 말했어. 됐지? 화내지 마!” 강희연은 억울해서 울고 싶었다.여태껏 아무도 이렇게 그녀를 욕한 적이 없었는데, 백이겸이 이렇게 그녀를 욕하자, 그녀는 오히려 자신이 말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자책하는 표정을 지었다.실제로 자책감에 욕을 먹는 부끄러움까지 더해져, 강희연은 말을 하면서 참을 수 없었다.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다.그리고 백이겸은 그녀가 우는 것을 보고, 또한 자신이 방금 한 말이 좀 심했다고 느꼈다.결국 지금 강우동과 당미란을 듣자마자, 백이겸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말투도 약간 누그러졌다. “너 혼자 택시를 타고 가, 나는 돌아가서 쉬어야 해!”“안 갈래!”강희연도 성질이 났다.백이겸의 자전거 옆에 섰다.“휴!”지금 이 상황은, 백이겸이 다시 그녀를 욕한다 해도 좀 쑥스럽다.그녀를 보내지 않으면, 돌아가서 잠을 자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다행히 그녀들의 집이 있는 주택단지는 이 호텔에서 멀지 않다.백이겸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래, 네가 자전거를 타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면, 내가 자전거로 너를 데려다 줄게!”“응응!”강희연은 고개를 끄덕였다.백이겸의 뒤에 앉아, 한 손으로 백이겸의 옷을 가볍게 잡고 있다.“이겸아, 네가 자전거를 탈 줄 몰랐어, 난 지금도 탈 줄 몰라!”강희연이 말했다.“허허, 어렸을 때, 너를 가르쳤을 때, 촌놈이라 이런 걸 탄다고 욕하지 않았어?” 백이겸은 비꼬면서 웃었다.“나는…….”강희연은 얼굴이 빨개졌다. 백이겸이 어렸을 때 자기 집에 왔을 때, 자전거를 탔다는 것이 생각났다.‘그때도 백씨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백이겸을 데리고 왔지.’‘그런데 지금, 나는? 뜻밖에 자전거 위에 앉아 있어.’‘그리고 이 느낌은, 임동민의 승용차에 타는 것보다 훨씬 편해, 이상하지 않니!’강희연의 반응도 백이겸에게 어떤 말을 떠올리게 했다.‘차라리 BMW에 앉아서 울지 언정, 자전거에 앉아서 웃고 싶지 않다.’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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