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하고선, 그는 땅에 앉아있는 개에게 거칠게 뼈를 던져 주었다.이것은 명백히 모욕을 주는 것이었다. 고운란은 분노하며 일어서려 했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 그녀의 손을 눌렀다.그녀가 머리를 돌려보니, 그것은 이강현의 웃는 얼굴이었다.그는 부드럽게 머리를 흔들며 속삭였다.“괜찮아.”고운란은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이강현을 쳐다보며, 눈에 눈물이 고였다.얼마나 더 참아야 하지?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그는 어떻게 아무런 반응이 없을까!하지만, 고운란은 더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머리를 돌리고 이강현을 보지 않았다.고씨 어르신도 몇 마디 말을 하며 모두에게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했다. 결국, 이런 토론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고씨 가문의 어린 아가씨들은 그 이름 모를 부자가 고운란 같은 계집애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여겼다.절대로 허락할 수 없어. 반드시 빼앗아야 해!그런데, 이때 휴대폰을 만지던 고청아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할아버지, 선물을 보낸 그 이씨 가문의 부자가 누군지 알아냈어요.”그녀는 일어나면서 휴대폰 화면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말했다.“다들 선입견을 갖고 계셨어요, 그 선물들은 그 부자가 절 위해서 보낸 것이었어요! 우리 한성에 이씨 성을 가진 부자가 올 예정이라는데요. 그는 경성에서 왔다고 들었어요, 그의 이름 아래에는 많은 상장 기업이 있고, 리가문은 경성에서도 매우 유명하고 위치가 높다고 들었어요. 그분은 사실 저를 찾아온 거 에요!”고청아는 매우 기뻤다. 이런 부유한 젊은 이가 고운란 같은 계집을 좋아할 리가 없다.당연히 그는 고청아를 찾아온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고씨 가문의 젊은이들 중에서도 자신이 제일 아름답다고 여겼기 때문이다.고씨 어르신은 그 말을 듣고 매우 감격했다.“정말이야? 그 이 도련님께서 너를 찾아온 거야?”고청아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그럼요, 저는 방금 몇 명의 내부인에게 물어봤어요. 그들은 그 신비한 이 도련님께서 며칠전에 도착했고 아직 얼굴을 드러내지
고청아는 이강현을 쳐다보며 입꼬리를 끌어올려 비웃으며 말했다.“흠, 이강현, 넌 무슨 뜻이지? 혹시, 그 신비로운 이 도련님이 바로 너라는 거야?”이강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웃었다.“그럴 수도 있지.”하하!그 순간, 고씨 가문의 고택안에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젠장! 이 놈이 미쳤나? 이런 말을 하다니.”“이 자식이…… 아마도 유명해지려고 미쳤나 봐.”“아, 고운란은 이런 남편을 가진 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 봐.”이들의 비웃음소리에 이강현은 아랑곳하지 않았다.이 사람들은 앞에 앉아 있는 이강현이 바로 그들이 찬양하고 부러워하는 이 도련님이 라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이때 장모님인 최순이 일어나서 이강현을 가리키며 소리쳤다.“이강현, 너 입 좀 다물어! 너는 말할 자격이 없어! 내가 창피해서 원!”최순은 지금 미쳐버릴 것 같았다.진짜 인생에 도움이 안되네.그에게는 조금의 수치심이라 곤 없는 건가?혹시, 모두가 우리집 사람의 체면을 깎아내리는 것을 보고서야 그의 마음이 기뻐지는 건 아닐까?쓰레기 같은 폐물!저녁에 돌아가면, 반드시 운란에게 이혼하라 해야겠어!한쪽에 있는 조숙은 눈살을 찌푸리며 조롱했다.“흥, 입만 살아가지고,정말 주제넘은 놈이네.”이강현이 설명하려 했지만, 고운란이 옆에서 얼굴을 찡그리며 말을 열었다.“그만해, 이강현, 입 다물어!”고운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원래부터 그녀는 매우 힘들었고, 이제 이강현이 이런 말을 하니, 그녀에게도 모욕을 받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이강현은 당황해하며 입속의 말을 삼키고, 무력하게 고개를 숙였다.“미안해.”이때 고씨 어르신도 탁자를 치며 말했다.“조용히 해.”모두 입을 다물었지만, 눈빛으로는 이강현과 고운란을 경멸했다.그때, 고씨 어르신께서 가볍게 기침 두 번 하고 말을 했다.“그럼, 오늘 저녁 가족 모임을 이용하여, 한 가지를 발표하겠다.”이 말에 모두가 긴장했다.고흥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매우 흥분했으며, 그는 도발
그녀는 분노하는 얼굴로 고흥윤을 노려보자, 결국 그는 참지 못하고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하하하!"고운란, 어때? 지금 굉장히 화가 나고 나를 때리고 싶지? 하하, 너같은 년이 할아버지 앞에서 알짱거리는 것을 내가 보고있기만 할 것 같애? 천만에! 네 년은 내 상대가 아니야!”고흥윤은 거만하게 웃었다.특히 고운란의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보니 그는 더욱 신이 났다.“고흥윤, 이 비열한 놈아! 계약서는 원래 내 것이었어!”고운란은 불만스럽게 외쳤다.고흥윤은 어깨를 으쓱하며 답했다."어쩔 건데? 할아버지가 나에게 이 일을 맡겼잖아, 너 반대할 생각이야? 나는 너에게 감사해야 할 지도 몰라, 계약을 얻지 못했다면 나는 이 합작을 맡을 기회가 없었을 테니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 네가 나를 돕지 않아도 돼, 너는 절대로 이 합작과 아무 관련이 없을 거야."고운란은 화가 나서 고택을 떠났다.고흥윤은 뒤에서 더욱 조롱하며 외쳤다."고운란, 예전에 사실 할아버지는 널 좋아했어, 아쉽게도 네가 이강현이라는 쓸모없는 놈과 결혼했으니…….”고운란은 주먹을 쥐며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이강현은 서둘러 일어나서 뒤따랐지만, 그녀의 모습은 이미 보이지 않았다.고건민과 최순은 자리에 앉을 수 없었고, 고운란을 따라 고택을 떠났다.그들이 떠나자마자 마당은 대소동이 터져 나왔고, 이강현과 고운란을 비난하는 더러운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집에 돌아와서 문 앞에 서자, 이강현은 들어가려고 했지만, 집 안에서 시어머니 최순이 허세를 부리는 소리를 들었다."정말 무례해! 어르신께서 이렇게 우릴 대하다니, 우릴 사람으로 안 보는 거 같아, 이 계약서는 운란이 거둔 건데, 왜 그냥 고흥윤에게 줘야 하는 거야!"최순은 분노에 차서 발을 구르며 대놓고 욕설을 퍼부었다."안돼, 나는 어르신을 찾아가서 이야기해야 해!"최순이 문밖으로 나가려 했을 때, 고건민은 그녀를 잡아 끌었다."가지 마, 이 일은 어르신이 이미 결정한 거니까 바꿀 수 없어.""그럼 우리는 그냥
한신 빌딩!이 삼백 미터의 빌딩은 한성에서 가장 높은 그룹사 빌딩이다!한성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한강까지도 볼 수 있다.한신 그룹은 바로 이 빌딩의 소유자다.이 빌딩은 한신 그룹을 포함하여 진주 최고 부호가 투자하여 설립한 기업 집단이다.한성에서, 한신 그룹은 매우 큰 대기업, 대그룹이며, 세계 500대 기업 중 상위 100위에 있고, 절대적인 배경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전체 한성에서는 누구도 이 집단에 들어가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다.이 시간, 한신 그룹 최고 층의 고요하고 아늑한 건물 내부는 또한 한신 그룹의 사장실로, 완전히 남부 정원 건축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다리, 흐르는 물, 정자, 탑 등 장식은 1000억 의 비용이 들었다!이강현은 손을 뒤로 하고 서 있으며, 큰 창문 앞에서 한성의 밤경치와 네온불을 내려다 보며, 손에 금룡을 새기고, 어두운 글자가 적혀 있는 금색 동전을 사무실 책상 위에 놓고, 뒤에 있는 진성택에게 말했다."용문 후계자의 권리로 한성에서 가장 큰 제약 연구 회사를 설립하겠어."용 금화!강자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아이템!용 금화는 용문을 대표하며, 이 동전을 가진 사람은 세상의 모든 강자들을 부릴 수 있다!또한, 이 동전을 받은 사람은 용문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이것은 일종의 통행증이고, 상징이며, 또 몇 개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진성택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 용 금화를 집어들고 대답했다."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계획을 세우겠습니다.""빨리 해야 해. 시간을 늦추고 싶지 않아.”이강현은 무표정하게 말했다.진성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작은 도련님께서 왜 갑자기 제약 연구 회사를 설립하고 싶어하는지 묻고 싶습니다."“고씨 가문은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어. 의약품 연구소에서 개발한 약을 고씨 가문에게 판매하게 할 것이므로, 먼저 약을 개발해야 해.”이강현의 눈에 깊은 빛이 스쳐 지나갔다.진성택은 당황하여 물었다. "고씨 가문?
한성의 모든 관련 업체들, 수많은 눈길이 이 신비한 부자에게 향하고 있었다!매우 놀랍기 때문이다!도시 최대 규모의 의약품 연구 기업에 2조의 투자까지!순식간에 그 신비한 부자에 대한 소문이 온 도시에 떠돌았다.물론, 이 신비한 부자의 정체나 배경은 아무도 알지 못했다.다만, 그가 타지에서 온 것만 알고 있었다.당일 오후, 그 신비한 부자가 원일 그룹을 설립하고 공식적으로 가판을 설치했다.또한 한성의 관련 고위 인사들을 그룹의 개업 행사에 초대했다.모든 신문 업체들이 보도하였고, 원일 그룹은 단숨에 도시 전체를 휩쓸어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수많은 사람들이 미친 듯이 신비한 부자와 원일 그룹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후에는 또 뉴스 하나가 다시 떨어졌다!원일 그룹이 한성 남부 지역의 황무지를 인수하고 의약품 연구 기업의 위치를 확정했다!이 소식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한성 남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업계 밖에서든 안에서든 사람들은 모두 한성 남부가 한성의 다음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이런 이유로, 도시 전체의 의약품 기업들이 모두 원일 그룹에 찾아와 협력을 요청했다.이런 규모의 투자에서, 그들은 단지 조금만 나눠 받아도, 그것은 회사 몇 년 동안의 실적에 충분했다.집에서, 최순과 고건민은 강상 그룹 문제로 논쟁하고 있었고, 그 반대편에는 걱정스럽게 얼굴을 찡그리는 고운란이 앉아 있었다.이강현은 힘들게 청소하면서 가끔 몇 마디 들었다.“운란, 이것은 우리 가족의 기회야. 네가 합작을 얻을 수 있다면, 이후에는 어르신께서 우리 집과 너를 존중하게 될 것이야. 그 강성 그룹과의 협력은 그냥 고흥윤에게 주면 돼."최순은 매우 흥분했고, 그녀의 생각도 나쁘지 않았다.고운란이 협력을 얻으려고 노력하기만 한다면, 전부가 아니더라도 일부 협력만 얻는 것도 그들 가족이 몇 년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돈이었다.‘2조? 정말 돈이 많네.’이 도련님이 정말로 고청아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 딸을 좋아하는 건지 그녀는
이 말을 들은 후, 세 사람 모두 이상한 눈길로 이강현을 바라봤다. 이 놈이 정신이 나간 것인가? 이런 말을 하다니!최순은 곧바로 화를 내, 일어서며, 눈썹을 찌푸리며 이강현을 가리키며 소리쳤다.“뭐? 왜 내 딸이 너의 말에 따라야 하지? 너 같은 놈은 말할 자격이 없어? 비켜!"이강현은 별 수 없이 한숨을 쉬었고, 얼굴이 약간 창백해져 있었다.시어머니가 자기를 무시하는 건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4년 동안, 최순의 눈에는 이강현은 거리에서 만나는 쥐 같았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무시할 수 있는 폐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이제, 그 이름모를 이 도련님께서 한성에서 가장 큰 의료 연구기업을 세우려고 하고, 모든 사람들이 탐하고 있는 대상이다.원일 그룹과의 협작을 얻는다면, 강성 그룹을 잃는다 해도 괜찮을 테니까?그때 고씨 가문의 어르신은 분명히 자신의 손녀를 다르게 바라볼 것이다.그러면 고운란 일가는 고씨 가문의 친척들 앞에서 체면이 서게 될 것이다.하지만, 이 협작은 그리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다.고운란과 최순도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러나, 가능성이 없더라도, 이강현 같은 사람이 나설 자격이 없지 않나?“됐어, 널 보면 화가 나! 꺼져!”최순은 마음이 불편했다. 어제 저녁의 가족 만찬 때문에 너무나도 창피했기 때문이다.그녀는 지금 기분이 안 좋아서, 이강현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했다.고운란은 일어나서, 곁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강현을 슬쩍 보고, 무기력하게 머리를 흔들며 바로 침실로 들어갔다.이강현은 닫힌 침실 문을 한번 보고, 다시 머리를 숙여 청소를 시작했다.거의 반 시간 후, 이강현은 핑계를 대고 나가, 강성 그룹으로 직접 찾아갔다.강성 그룹과의 협력은 절대로 고흥윤에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이다.이강현이 강성 그룹에 들어가려는 순간, 앞에서 향기로운 바람이 불어오며, 그 뒤로는 달콤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한 아름다운 여자에 이강현의 몸에 부딪혔다.“눈 멀었어?”그 아름다운 여자는 흰색 V
“왜?"이강현이 반문했다.방정아아는 히히 웃으며 양팔을 가슴에 꼬았다."너 같은 비루한 놈을 내가 어떻게 봐주겠어? 너 같은 놈이 강성 그룹의 경비원을 지원하다니, 누가 용기를 주었지?"방정아아의 얼굴은 장난기가 가득했다. 최근 용강 그룹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고, 이강현 같은 쓰레기도 들어오려고?‘꿈꾸지 마!’이강현의 이마에 주름이 잡혔고, 그의 얼굴이 조금 차가워졌다. 그는 방정아아 같은 소심하고 여자와 말싸움을 하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그가 떠나려 하자, 방정아아는 매우 화난 표정을 지었다.그녀는 이강현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보고 곧바로 발을 굴리며 그를 막았고, 악담을 퍼붓기 시작했다."이강현,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를 무시하다니! 너 같은 쓰레기는 강성 그룹에 들어올 수 없어. 고운란 그 여자가 무슨 생각으로 너랑 결혼한지 모르겠지만, 정말 창피한 줄도 모르네! 모두 자읍자득이지."“흥, 난 그년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 네 아내가 우리 회사와 협상을 해서 협작을 이뤄냈다며? 우리 사장님 아들과 잠자리를 한 것은 아니겠지?"“아내가 바림 피운 것도 모르고, 돈 벌러 여기까지 오셨어? 아이고, 기특해라.”방정아아는 많은 말을 했고,모두 듣기 거북했다.그녀의 눈에는 고운란이 무슨 짓을 해도 비열한 행동으로 보였다.여자의 질투심 때문이다!이강현의 얼굴이 어둡게 변했고,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그만해! 방정아아, 널 경고해. 운란은 내 아내야. 네가 그녀를 다시 모욕하면 나는 너를 가만놔두지 않을 거야!"그 순간. 방정아아는 멈춰 섰다.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이강현을 바라보았다.그녀는 화가 나서 웃었고, 이강현에게 장난스럽게 말했다."뭐라고? 만놔두지 않겠다고?"이강현은 답하지 않았고, 주먹을 쥐고 무서운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팍!방정아아는 이강현의 뺨을 때렸고, 그의 코를 가리고 소리쳤다.“닥쳐! 네 놈이 감히 나를 모욕해? 나는 강성 그룹의 섭외부 부장이야!”"
이 말을 듣고, 이강현의 마음은 매우 불만스러웠다.‘이 경비원도 개자식이네. 문 안에서 사람을 보면서 깔보고 있어.’보아하니, 강성 그룹에서 모집한 사람은 자질이 안 되는 것 같다!이강현이 여전히 눈썹을 찌푸리며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보고, 방정아는 즉시 거드름을 피우며 소리쳤다.“멍청하게 보면서 뭐하는 거야, 이 자식을 아직도 쫓아내지 않고서. 우리 강성 그룹의 이미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겠어!”“예, 예, 예, 방 매니저님!”조강원은 서둘러 자세를 바로 하면서, 경례하는 태도를 취했다.“그리고 저런 사람은, 우리 회사에서 영원히 채용하지 않아. 그는 경비원에 지원하려고 해도 안 돼!”방정아의 이 말은, 완전히 이강현을 경비원에 지원하러 온 사람으로 생각하고, 싹을 잘라버리는 말이었다.그 경비팀장 조강원은 이 말을 듣자마자, 바로 개가 핥듯이 아부를 떨었다.“방 사장님 안심하세요. 우리 경비팀은 틀림없이 그 자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말을 마치고, 조강원은 고개를 돌려, 아주 거만하게 이강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 빨리 꺼져, 형들이 손을 쓰게 만들지 말아!”이강현은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저었다. ‘이 경비원들에게 어디 경비원의 소양이 있겠어. 완전히 동네 깡패잖아.’“나를 쫓아내라고? 나는 오늘 오히려 방문하려고 하는데, 누가 감히 나를 쫓아내겠어!”이강현의 성질도 올라왔다. 필경 용문의 작은 도련님이다. 비록 드러내지는 않지만, 계속 하찮은 것들이 소란을 피우며, 자신을 무시하게 해서는 안된다.“너, 아직도 너무 방자해, 그렇지?'그 경비팀장 조강원은 이강현을 빈정대며 바라보았고,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지었다.‘이 멍청한 새끼, 설마 대가리가 아픈 건 아니겠지?’‘내 뒤에 애들이 서 있는 걸 보지 못했나. 저 새끼가 감히 횡포를 부리다니, 이건 총부리에다 들이대고, 뒈지려는 거잖아!’“자, 얘들아, 저 새끼를 쫓아내라!”조강원의 눈초리가 차가워지면서, 독살스럽게 말했다.“오늘 정말 재미있네. 눈치코치도 없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