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93화

“뭐? 천흥 제약공장이 우리 운생 제약회사와의 합작을 중지 하겠다고?"

어르신은 눈썹을 찌푸리며 의혹에 빠졌다.

“왜? 우리와 합작이 잘 되고 있는 거 아닌가? 왜 갑자기 중지하겠다고 하지?"

집사는 급하게 대답했다.

“어르신, 제가 물어보니 그들이 최근에 공장 이익이 좋지 않아 많은 직원들을 해고 하였고, 제약 회사들 와의 합작을 중지하였다는데, 우리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 말에, 고씨 가문 식구의 표정이 어둡게 변했다.

고흥윤과 고민국은 서로 눈길을 주고받았고, 전자가 일어나 말했다.

"할아버지, 천흥 제약공장이라 해도 별 차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과의 합작에서 일년 수억 정도일 뿐입니다."

“맞습니다, 아버지. 신경 쓰지 마세요. 내일 다른 제약공장과 합작하기 위한 회의를 잡겠습니다.”

고민국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을 놓았다.

"그래, 민국아. 내일은 좀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해. 하반기 계획도 세워야 하니까. 올해 회사의 이익이 두 배로 늘어나야 해. 알겠어?"

"문제 없습니다, 아버지. 흥윤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면, 이익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고민국이 웃으며,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였다.

천흥 제약공장이 협력을 끊은 일은 고씨 가문의 집에서 큰 파동을 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누군가가 급하게 들어와 알렸다.

“어르신, 어르신, 큰일 났습니다! 칠성 그룹, 화천 제약회사, 흥윤 약업, 한상 3대 제약회사가 동시에 우리 운생 제약회사와의 합작을 중지하겠다고 합니다!"

쿵!

보고하는 사람은 급하게 들어오다 바닥에 넘어진 후, 다시 일어나 달려들어왔다.

“뭐?!"

어르신은 급격하게 일어나서 몸을 떨며, 두 손을 움켜잡고, 숨 쉬기가 어려워 보였다.

다른 고씨 가문 식구들도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고민국과 고흥윤은 놀라서 멍하니 서 있었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아직 웃지도 못했는데 금시 또 얼어붙어 버렸다니!

한성 제약 업계의 3대 거물이 동시에 운생 제약회사와의 합작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