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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 화

“이렇게 훌륭한 여자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석은 ‘초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는 결혼할 상대가 자신이 예전에 하고 싶어했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 초설과 정말 결혼까지 할 수 있다면 서로의 직업이 다르더라도 대화할 때 할 말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고마워할 필요 없어, 현석아, 앞으로 네가 초설과 어떻게 될지 너희들 두 사람이 서로 노력해야지. 그리고 네가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 만약에 너희 둘이 잘 되면, 우리 축의금 진짜 많이 낼게.”

주희진이 현석을 격려했다.

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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