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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4 화

“쫓아낼 수 없어. 아무래도 기자들 박씨 가문이 이곳으로 부른 걸 거야.”

사윤이 고개를 저으며 티야에게 일러 주었다.

티야는 그 말을 듣고 문득 이상하다고 느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은 그걸 숨길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박씨 가문은 박인서가 이번에 자살 소동을 벌인 일을 가지고 일부러 일을 크게 만들려고 하는 건가?

“좀 재미있네. 그 사람이 어느 병실에 있는지 좀 찾아봐 줘.”

티야가 말했다.

사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나 간호사 아니야.”

“그럼 여기 서서 뭐 해?”

티야는 사윤을 노려보고,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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