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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0 화

소은은 이연의 그런 모습을 보며 말했다.

“그래, 박인서는 괜찮아, 너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내가 어떻게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언니...”

이연은 놀란듯 말하며 소은을 올려다보았다.

“언니, 만약 박인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도 잘 살지 못할 거예요.”

소은은 마음이 조여왔다. 그 박인서가 자살 시도를 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연이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소은은 마음이 매우 아팠다. 얼른 이연을 품에 안고 위로했다.

“연아, 그 일은 너와 상관없는 일이야. 박인서가 혼자서 함부로 한 행동이야.”

이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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