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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화

그녀의 어깨에 기댄 남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는 그렇게 강하랑에 어깨에 기대며 점차 그녀의 품으로 파고들었고 뜨거운 그의 숨결에 강하랑은 차마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만약 차가운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 있지 않았다면 그녀는 이미 연유성에게 깔리게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좀 더 편하게 서 있기 위해 그를 힘껏 일으켰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연유성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먼저 넘어질 것 같았다.

“연유성?”

그녀는 천천히 그를 부축하며 미간을 찌푸린 채 그를 보았다.

“너 대체 왜 이러는 거야? 내 말은 들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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