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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화

연유성이 먼저 강세미의 일에 대해 말했으니 분명 잘 해결될 것이었다. 그랬기에 그녀는 마음이 놓였다.

“아녜요. 비록 세미가 잘못한 일이긴 했지만, 세미 탓은 아니에요. 탓이라고 하면 제 탓이 맞는 거죠. 다만...”

연유성은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세워둔 차로 다가간 그는 걸음을 멈췄다.

임서화도 그를 따라 걸음을 멈추었다.

“다만 무엇이니?”

“다만 이 사건은 세미가 저지른 것이니 네티즌이나 성세혁의 팬들이 다 세미를 저격하고 있을 거예요. 아마 세미가 홍보팀이랑 협조해서 사과 영상이라도 만들어야 잠잠해질 것 같아요.”

연유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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