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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4화

태극권의 이무극......

아미파의 제자 곽태풍......

무당파의 수제자 장운천......

이름 높은 무림의 걸출한 후배들이 연달아 도전했다. 비록 그들의 무도 실력은 눈에 띄었지만, 예외 없이 모두 왕루에게 패배했다!

그 기술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많은 강자가 모인 이번 대회에서, 강 건너 불구경하는 염구준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무명의 촉각문 제자가 모든 영웅을 제치고 오늘의 우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더 이상 도전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서산응조문 큰형이 패배하자, 원종은 무대 아래 큰 충격을 받은 무림 인사들을 바라본 후 귀빈석에 있는 엽구주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의 우승자는 이미 확정되었다!

참가자는 많았지만, 유명한 무림 인사들을 제외한 젊은 무도인들은 이미 모두 도전에 나섰고, 다시 무지한 자가 도전한다고 해도 아무런 변수가 없을 것이다.

그가 바로 촉각문의 유일한 제자인 왕루, 오늘 이 무도 대회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났다.

1분, 2분, 3분......

10분이 지나도록 아무도 왕루에게 도전하지 못했고, 원종은 마침내 웃음을 띠며 다시 무대 중앙으로 올라섰다.

“내가 선언하노니, 오늘 무도 대회의 최종 승자는...... 촉각문의 왕루다!”

짝- 짝- 짝-

온 회장이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무림의 자녀들은 기백이 넘쳐난다. 비록 승자가 자신이 아니더라도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물론 대부분은 부러움이었다.

왜냐하면......

이번 대회 규칙에 따라 최종 우승자는 세 개의 신무옥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염 선생님.”

왕루는 무대에서 내려와 천천히 VIP석으로 걸어가 염구준에게 손을 모아 인사하며 눈을 반짝였다.

“염 선생님께서 약속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신무옥패를 꺼내 보여주십시오!”

이 말이 나오자, 주변의 무림 인사들이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들은 염구준의 진정한 실력을 모르지만, 세 개의 신무옥패를 가진 인물이 평범할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적어도 단전의 무성일 것이다!

왕루는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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