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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화

부시혁은 몰래 기뻐하는 장 비서를 보며 화가 나서 콧방귀를 뀌었다.

“만약 다음에도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내 일을 방해한다면 그냥 안 넘어갈 거야.”

이 말은 즉, 이번엔 그냥 넘어가겠다는 뜻이엇다.

‘하지만 다음엔 꼭 F국으로 보낼거야.’

장 비서는 너무 기뻐서 울먹거렸다.

“네, 대표님. 명심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여기까지 마ㄹ한 장비서는 문득 뭔가 깨달았다.

‘방금 내가 대표님을 방해했다고 했지? 설마 그런 일을 하고 있었던 건가?’

이 늦은 시간과 부시혁의 원망으로 가득한 표정을 생각하니 장 비서는 순간 부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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