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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화

이날 밤 남자는 마치 미친 사자처럼 윤슬을 극도로 요구했다.

만약 지금 윤슬의 신체 능력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게 아니라면, 아마 두번 만에 기절했을 것이다.

기절은 하지 않았지만 윤슬은 여전히 지쳐서 침대에 퍼져있었다. 그녀는 정말 손 하나 까닥하고 싶지 않았고 그저 눈을 가늘게 뜨고 천장만 쳐다보았다.

반면 남자는 배부른 사자처럼 나른하게 가운을 입고 있엇다.

그러자 윤슬은 화가 나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더 이상 부시혁을 쳐다보지 않았다.

중간에 몇 번이나 그만하자고 애원했는데, 남자는 매번 마지막이라고 했다.

‘마지막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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