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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화

"모두 끝났어, 완전히 끝났어!"

"이제 우리의 운란 언니는 아마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없을 거야, 이강현도 이제는 끝이야!"

그러나.

다음 순간, 이강현은 냉소하며 천천히 다가가서 강민선의 긴 머리를 잡고서 그녀를 땅에서 끌어올렸다.

그리고.

팍!

강민선의 뺨을 때린 이강현!

이때 강민선의 얼굴이 다 까여 뒤집혔고, 얼굴에서 뼈를 사무치는 아픔이 전해왔다!

이 순간, 강민선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앞에 있는 이 남자를 바라보았다.

한참 지난 후,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쳤다.

"이강현, 네가 나를 때리다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어?"

“네년이 누군지 알 필요 없어. 때리면 그만이지!”

팍!

이강현은 또 한 방을 날렸다!

팍!

팍팍!

매 번마다 강민선을 바닥에 넘어뜨렸고. 그리고 다시 그녀를 끌어올리고 또 때렸다!

당혹한 강민선은 저항하려 했지만, 이강현의 발차기에 다시 바닥에서 뒹굴었다!

강민선의 얼굴은 지금 돼지 머리처럼 부어 있었고, 그녀의 입은 피로 가득 찼으며, 바닥에 누워서 얼굴을 가리고, 이강현를 쳐다보며 외쳤다.

"이강현, 너와 너의 아내는 끝났어! 난 사람을 불러 너희를 죽여버릴 거야!"

그러나, 이강현은 차갑게 강민선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는 네가 누군지 알 필요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 네가 어떤 배경있든지, 잘 기억해두어. 오늘 너를 때린 사람은 이강현이며, 그는 고운란의 남편이야! 네가 다시 그녀를 괴롭힌다면,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거야!"

그의 말과 차가운 눈빛은 천둥처럼 쏟아져서 강민선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질투와 불만이 넘쳐흐르고, 분노에 차 미칠 것만 같았다.

어떤 능력도 없는 찌질이 같은 놈이 많은 사람 앞에서 자기를 때리다니.

그녀는 강씨 가문의 아가씨였고, 어릴 때부터 곱게 자라, 아직까지 사람한테 맞은 적이 없었다!

"기다려봐! 나는 지금 당장 사람을 부르러 갈 거야!”

강민선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일어났고, 핸드폰을 꺼내 번호를 눌렀다.

“오빠, 빨리 와. 운생 제약회사에서 어떤 찌질이한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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