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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 화

눈을 감은 주희진을 보면서 임문정은 마음속으로 한숨을 쉬고 있었다. 다행히 자신이 모든 문자를 재빨리 삭제했기를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주희진에게 일부 대화 내용을 봤으면 똑똑히 설명할 수 없었을 수도 있을 것이니까.

...

다음날.

원아는 일어나서 자기 허리를 만지작거리며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렸다.

이렇게 가볍게 누르는 것조차도 허리의 상처 부위에 통증이 여전히 아팠다. 상처를 볼 필요가 없이 그녀는 자신의 상처가 더욱 심하게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낫지 않은 것은 안드레이가 원아를 찌른 그 칼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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