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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화

“이렇군요...”

원아는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소남 씨 지금 다리가 이렇게 불편해도 가려고...’

“중요한 일인데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기가 좀 불편해서 그래요.”

소남은 물컵에 따뜻한 물을 다 마신 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원아는 그의 깁스를 한 다리를 보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대표님의 다리가...”

“그렇게 내가 걱정되면 당신도 나랑 같이 출장을 가는 건 어때요?”

소남은 자신만 가는 것이 아니라 원아도 함께 가자고 요청했다.

이번 입찰사업을 따고 싶은 기업이 너무 많아서 소남이 자기 혼자서는 원아를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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