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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7 화

매번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그는 카시안이 어떻게 고통받아 죽었는지 떠올렸다.

그래서 한번에 문소남을 직접 죽이면 자신이 너무 문소남에게 잘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말이 막 끝나자 핸드폰에서 알림이 울려 돈이 입금되었음을 알렸다.

안드레이는 김유주를 밀어내고 핸드폰을 들고 입금된 액수를 보고 실눈을 떴다.

상대방은 신용을 잘 지켰고 송금한 돈은 딱 맞았다.

김유주는 그의 핸드폰 화면을 흘깃 쳐다보며 숫자를 보고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오다니, 이번 큰 거래를 했어요?”

“그럴 수도 있지.”

안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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