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102 화

윤슬은 양도서와 땅문서를 프린트하면서 말했다. “책상 위에 있는 서류 보내고 오후에 재원이 오면 설명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박 비서가 책상에 있는 서류를 가지고 사무실에서 나갔다.

윤슬은 복사를 마치고 자리에 앉아 복사한 서류를 정리하고 원본은 금고에 넣었다.

그러다 윤슬은 문득 무언가 떠올라 눈을 번뜩이며 핸드폰으로 땅문서 원본을 찍어 ‘부시혁 대표님, 이렇게 좋은 땅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부시혁과 삼성 그룹을 태그 해서 SNS에 올렸다.

고도식이 윤슬의 SNS 피드를 보면 분명 화가 나서 펄쩍펄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