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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화

서윤의 얼굴은 순식간에 굳어졌고 분노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강현을 노려보았다.

‘이 찌질이 자식이 도대체 무슨 뜻이야?’

그는 주제도 없는 놈이 계속 자신을 도발한다고 생각하니 화가 났기 때문이다!

‘내가 병든 고양이인 줄 알아?’

그러나 서윤이 일어서서 이강현을 욕하러 할때, 최순은 이미 손을 들어 이강현의 뺨을 쳤다.

이강현은 갑작스러운 뺨에 약간 멍해져서 책상 밑에서 주먹을 꽉 쥐었다.

장모님께서 얼굴을 때리다니, 그는 너무하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슨 헛소리야? 서윤의 체면을 봐서가 아니라, 설마 너 같은 놈의 체면을 봐서야? 너는 먹기만 좋아하고 게으르고, 돈도 없고, 힘도 없는 찌질이야, 단지 내가 너를 불쌍히 여겨 사위로 불러들였는데, 정말 주제가 없네? 서윤은 서씨 그룹의 도련님이야! 그와 비기면 하늘과 땅 차이지! 주제없는 놈!”

최순은 정말 화가 치밀었다. 오늘 기분이 좋았는데, 모두 이강현이라는 놈에 의해 망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머니, 왜 이래!"

고운란은 이강현이 얻어맞고 혼나는 것을 보고 얼른 일어나 최순을 끌고 앉았다. 그리고 매우 불만스러워하며 이강현을 쳐다보았다.

“됐어, 그만해.”

고운란은 오늘 이강현에게 매우 실망했다.

무슨 일도 해결하지 못하고, 단지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고 있지 말이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남편이고 솔이의 아버지다.

그녀는 결국 그를 4년 동안 사랑했고, 지금 어머니가 이렇게 바깥 사람 앞에서 그의 뺨을 때리는 것을 보고, 고운란도 매우 속상했다.

그러니 차라리 그를 보고 입을 다물게 하는 게 낫지.

"됐어요, 아주머니, 화 푸세요. 아마도 이강현이 질투가 좀 났을 뿐이죠. 괜찮아요."

서윤은 원래 화를 내려고 했지만, 최순이 이강현의 뺨을 호되게 때리는 것을 보고 마음도 되려 상쾌해졌고, 위선적인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강현같은 남자가 있다니, 정말 재수 없어.'

‘이렇게 보면 최순의 눈에는 나 서윤이야말로 으뜸가는 사위감이 되는 게 아니야?’

“서윤아, 그를 무시해. 찌질이들은 원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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