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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4 화

이번에는 꼭 원아를 나락으로 보내야 한다!

김도준은 변태였다. 32살의 나이에 아직도 양아치 무리에서 놀고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작년에 에이즈에 걸려 버렸다.

원선미는 김도준이 에이즈에 걸린 게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밤, 원아도 에이즈에 걸리게 만들 것이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설마 원아가 인생을 다시 뒤집을 수 있을까!

여자 넷은 그렇게 룸안에서 몇분간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원아는 그 자리에 오래 있고 싶지는 않았다.

그 모습에 이혜진은 바로 입을 열었다. "원아야, 아빠한테는 연락해봤어?"

자리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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