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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8 화

“예.”

경비원은 티나도 진현석을 쫓아낼 수 없는 걸 보고, 어쩔 수 없이 다시 경비실로 돌아가 진현석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티나는 다시 로비로 걸어 들어가 그곳에 서 있던 프런트 안내 직원에게 몇 마디 말을 건네고 엘리베이터 입구로 걸어갔다.

위층으로 올라가기 전, 그녀는 여전히 회사 빌딩 앞에 서 있겠다고 고집하는 진현석을 힐끗 쳐다보며 힘없이 고개를 저었다.

‘염 교수님이 회사 출근 안 하셔서 다행이야. 대표님 병원에서 퇴원하셔서 지금 재택근무 하시니까 옆에서 계속 간호하시고 계시겠지. 진현석, 아무리 염 교수님 기다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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