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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화

티나는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감사를 표했다.

“제가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니니까 이제 집에 가서 쉬세요.”

알렉세이는 그녀와 계속 대화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티나는 그의 말을 듣지 못한 듯 계속 물었다.

“그런데, 식사는 하셨어요?”

“아직은요.”

알렉세이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진현석이 퇴근 시간도 되기도 전에 움직였고 그도 진현석을 따라 줄곧 감시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녁을 먹지 못했다.

하지만 알렉세이에게 저녁은 먹든 안 먹든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예전에 임무를 수행할 때도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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