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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 화

갑작스러운 소리에 티나는 갑자기 뒤로 돌아섰고, 진현석이 손을 빼고 화를 내며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당신 뭐 하는 거야?”

티나는 갑작스러운 진현석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다.

“염초설한테 전화 좀 해달라고, 핸드폰 나한테 줘봐!”

진현석은 손을 내밀며 타나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했다.

티나는 예상치 못한 진현석의 행동으로 겁이 났고, 정말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이 사람이 미쳐 날뛰며 자신을 다치게 할 것만 같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는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핸드폰을 보는 순간 진현석의 눈이 빛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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