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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3화

이태호는 웃으며 말했다.

“그뿐이겠어? 다른 종문의 사람들에게 발견된다면 모두 눈독 들일 것이 분명해. 그 때문에 만약 내가 저급 5급 연단사로 돌파하게 된다면 이 일은 아무 몰라야 해.”

“5급 단약이 더 많아질 때까지 기다려서 존급 존자 내공의 제자들이 존왕급으로 돌파할 때까지 기다려야 해. 2급 혹은 3급 존왕의 강자들이 모두 돌파해서 많은 존자를 배양해야 해.”

“우리 종문의 존왕이 많아져야만 다른 종문의 제자가 와서 괴롭혀도 두려울 것 없을 거야.”

염설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된다면 종문의 전반적인 실력이 모두 제고되어 다른 종문 제자들이 괴롭혀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최고의 장로나 종주의 내공 방면에서는 우리가 여전히 조금 부족해요.”

이태호는 또 웃었다.

“그래. 그래서 우리 종문에게 존왕급 내공의 강자가 많아져도 소문내지 말고 최대한 비밀로 해야 해야 하는 이유야. 9급 존왕급 내공의 강자가 있으면 딴 얘기가 되지만.”

“창명종과 같은 종문은 9급 존왕급의 강자가 있지만 우리 사숙님은 이제 겨우 7급 존왕급 내공을 돌파했을 뿐 그 실력 차이가 한끝 두 끝의 차이가 아닌걸.”

염설아는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뭐라 해도 우리 종문의 미래는 사부님께 달려 있어요. 저와 같은 해내기는 분명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예요.”

이태호는 또 염설아의 말에 자기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하하, 해내기라니! 넌 이미 2급 연단사인걸. 넌 재능이 아주 뛰어나기에 시간만 지난다면 진보가 엄청 빠를걸. 게다가 제자들도 모두 해내기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거야.”

“띠띠띠...”

뜻밖에도 이때 이태호 손의 심혼반이 번쩍이며 사이렌 같은 소리를 냈다.

게다가 이태호는 심혼반 위에 작은 빛이 계속 깜박이고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음? 심혼반이 소흑초의 위치를 감지한 거예요?”

염설아가 심혼반을 보더니 감격스러워서 하며 이태호를 바라보았다.

이태호도 순간 흥분하며 말했다.

“하하, 정말 그런 것 같아. 소흑초 여기에서 10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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