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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사회자 말이 끝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의논하기 시작했다.

"보호구역 1구역은 정말 보금자리야, 창양시 도심에 인접해 있어."

"안타깝게도 이 땅은 개발 금지된 구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여태50년 동안 개발 금지라 사도 소용이 없어."

"그니까, 이 땅은 개발 들어갈 수 있다면 절대적인 보물땅인데, 아쉽게도 개발을 금지해서 사도 소용없어."

"만약 내가 기억이 맞다면, 작년 경매에서 이 땅 유찰되었었지?"

모두들 귀속말을 하며 의론이 분분하다.

일시적으로 경매장 전체에 경매를 참여하는 사람이 없었다.

개발할 수 없는 관계로 토지 최저가인 90억 원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사람이 없다.

"보호구역 1구역, 원하는 사람 있습니까?"

사회자가 입을 열었다.

"90억!"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모두들 소리를 따라 확인해 보니 팻말을 들고 가격을 제시한 사람은.

바로 임운기였다!

"화정 임 회장님이라 이 땅을 사려고 합니까? 설령 그가 돈이 많다 하더라도 90억을 낭비해서는 안되지않겠어?"

모두들 임운기가 가격을 부르는 것을 보고 다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멍청하군, 50년 후에야 개발할 수 있는 땅을 지금 사."

차 선생님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썩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임운기가 있는 곳.

"임 이사장님, 이 땅은 50년이 지나야 개발할 수 있는데, 당신은......왜 사시려고 합니까?"

유보성은 임운기가 가격을 부르는 것을 보고,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 보였다.

"유보성씨, 저도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습니다."

임운기가 웃으며 말했다.

유보성은 임운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왠지 안심된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는 임운기가 이렇게 말할 때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말았다.

"보호구역 1구역, 임 이사장님은 90억 원을 제시했는데, 더 높은 사람 있습니다?"

"좋아! 이 땅은 화정그룹 임 이사님이 낙찰받았습니다!"

사회자는 아무도 가격을 제시하지 않자 재빨리 결증을 했다.

그는 이 땅이 이미 여러 차례 유찰되었고, 경매 시작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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