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245화

“어머, 그녀가 오다니!”

비명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현시우는 용국 전체에서 보기 드문 인싸였다.

이번에는 그녀도 놀랐다!

온세훈도 순간적으로 몸을 떨었다. 아가씨가 직접 팀을 이끌어서 오다니 문제가 심각해졌다.

지금까지도 그는 현시우를 임찬혁이 불렀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분명히 이곳의 모든 신호를 차단했고 전화를 걸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헬기에서 내린 현시우는 곧장 임찬혁에게 향했다.

“임선생, 천남 작전지역에서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말하면서 현시우는 임창혁에게 절을 했다!

임찬혁은 이틀 전 천남 작전 작전 지역에서 사권을 남용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지만 당시 증거가 없어 온세훈을 체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증거를 가진 대가로는 임찬혁의 개업식을 망친 것이니 현시우는 매우 미안하게 생각했다.

“괜찮아. 다만 이 좀벌레는 반드시 처벌해.”

임찬혁은 온세훈를 힐끗 쳐다보고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반드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내놓겠습니다!”

현시우는 온 장내를 휙 둘러보며 차갑게 말했다.

“나는 현시우. 맹호특전대, 명령을 듣고 무기를 버려라!”

그녀의 명령과 함께 맹호특전대의 모든 대원들은 무기를 내려놓았다!

비록 온세훈이 그들의 대장이지만 이 사람은 전신의 손녀이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그들은 알고 있었다.

온세훈의 얼굴은 어두워졌고 넋이 나가서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곧이어 현시우는 온세훈에게 다가와 주먹을 날렸다.

"퍽!"

온세훈는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피투성이가 난무했고 턱뼈가 빠졌다!

“개자식, 감히 부대를 동원하다니! 여봐라, 온세훈를 파면하고 감옥에 처넣어라!”

현시우는 판관처럼 온세훈의 운명을 직접 선언했다.

“아가씨, 제가 잘못했어요. 기회를 주세요......”

온세훈는 감히 어떤 반항도 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현시우는 화가 많이 났고 이번 일의 결과는 매우 심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임찬혁이 현시우를 어떻게 직접 나서게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