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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화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결코 임찬혁을 이길 수 없다.

“퍽퍽퍽!”

임찬혁은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처럼 주먹으로 살을 찔렀고 그들은 마치 종이 인형처럼 주먹 한 방에 한 명씩 픽픽 쓰러졌다.

10분도 안 돼 모두 바닥에 쓰러져 전투력을 상실했다.

그 모습에 송시후는 완전히 당황했고 처음 같은 오만함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백여 명의 경호원과 휘영이라는 내력절정 무사까지 데려와 유씨 가문을 무력으로 진압하려고 했는데 임찬혁에게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유씨 가문도 잠시 한숨을 돌렸다.

어쨌든 오늘 이 고비는 무사히 넘기게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2,000억을 빼앗기거나 유씨 어르신을 빼앗겼을 것인데 어떤 결과도 유씨 가문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다.

“아빠 너무 대단해요!”

“나쁜 놈들 다 퇴치했어요!”

모두가 넋을 잃고 있는 그때 연우는 마치 무협영화라도 보는 듯 손바닥을 치며 말했다.

다른 집 아이라면 이런 피비린내 나는 장면에 아마 깜짝 놀라 엉엉 울었을 것이다.

하지만 연우는 겁을 먹기는커녕 마치 어린 마녀처럼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 순간 임찬혁은 연우가 천성적으로 무술을 연마하기 좋은 재질이라고 생각했다.

“꼬맹아, 내가 언젠가는 반드시 네 아빠 죽인다.”

송시후는 분노가 솟구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연우의 두 마디 해맑은 말은 송시후의 뚜껑을 열리게 했다.

“뭐라고?”

임찬혁은 순간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송시후에게 다가가 그의 목을 졸랐다.

“감히 내 딸한테 겁을 주려고? 근질거려?”

말을 끝낸 임찬혁은 송시후를 향해 손바닥을 휘둘렀다.

짝!

맑은소리와 함께 어금니가 그대로 부러져 피가 흘러나왔고 얼굴은 마치 파도가 이는 듯 일렁이었다.

“임찬혁, 너 이거 놓는 게 좋을 거야.”

“주먹 좀 쓴다고 무법천지라고 생각해? 사람은 세력이 중요한 거야.”

임찬혁은 마치 병아리 들 듯 송시후를 번쩍 들어 올렸지만 송시후는 여전히 쉴 새 없이 떠들어댔다.

“며칠 뒤면 강주 비즈니스 서밋이야.”

“강주를 비롯한 주변 도시의 거물들이 모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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