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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치마가 너무 타이트한 거 아니야?

며칠 동안 심은비는 계속 가면 쓴 사람에게 쫓겨 다녔다.

그는 이선우와 연락하고 싶었지만, 위성 전화를 지니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섬에 가면을 쓴 사람 외에도 신비한 팀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그 팀 사람의 경지는 모두 5급 미지 이상이었다!

이때가 되어서야 그는 상황이 이상한 걸 발견했지만 이선우가 부탁한 임무를 무조건 완성해야 했다.

임무를 실패한 심은비는 최은영 쪽으로 기어갔다. 최은영이 숨을 쉬고 있는 걸 발견한 그는 조금 안심할 수 있었다.

이때 그의 뒤에 한 무리 사람들이 나타났다. 조씨 집안 강자들과 타진 집안의 고수들이었다!

“백조 장군님, 죄송합니다!”

지금 심은비는 힘을 거의 다 잃어 그 무리를 상대할 수 없었다. 또한 최은영의 상황이 위태로웠기 때문에 꼭 데려가야 했다!

곧 그는 최은영을 안고 벼랑으로 뛰어내렸다!

...

양성, 2시간 뒤면 진료소 개업 시간이다. 이선우의 부모와 김소희는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고 이선우도 바빠 보였다. 이때, 이선우는 스승의 기운을 감지했다!

“스승님께서 왔네?”

이선우는 바로 진료소를 떠났다. 십여 분 후, 그는 한 폐건물에서 스승 유동백을 만났다.

“스승님!”

이선우가 흥분한 얼굴로 유동백에게 인사를 하려고 하자 유동백이 그의 어깨를 잡으면서 말했다.

“선우야, 급한 일이 있다. 내 말부터 들어!”

“최은영과 심은비가 적해에서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내 부하들이 그들을 찾았으니까 걱정하지 마. 넌 그저 이게 최은영과 너를 겨냥한 음모라는 걸 알면 된다. 특별히 널 겨냥한 거야!”

“신비한 그 세력이 또 나타났다. 그들은 아마 적대국과 손을 잡고 네가 나타나게 만들려는 것 같다!”

“너의 존재는 신비한 그 세력과 적대국을 견제하고 있는 힘이야. 내가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전에 넌 절대 신분을 들키면 안 돼!”

“그리고 총사령부와 수라감옥도 이제는 안전하지 않다.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이건 영혼 구슬이야, 가지고 있어. 다음 해 8월 15일에 이 영혼 구슬을 가지고 곤륜산으로 가거라!”

“절대 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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