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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반크가 어리둥절해 했다:“대표님 왜그러세요?”

  성연이 어깨를 으쓱했다:“몰라, 갑자기 차 마시기 싫어 지셨나봐.”

  강 가네.

  초란은 초조하게 거실을 배회하하였다. 한참을 기다려도 그쪽의 검증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강미현은 소파에 앉아 팩을 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며 말했다:“엄마, 왔다 갔다 하면 뭘 할 수 있겠어, 검증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 애새끼들은 남아나지 못 할 거야”

  초란은 흠칫 했다. 그녀를 돌아보며:“무슨 뜻이야?”

  “만약 그 애들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그들 뒤에 숨어 있는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지 않을까?”

  강미현은 팩을 떼었다. 그녀는 진작에 준비를 해놨다.

  그래서 그 검증 결과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녀는 그 두 악종들의 배후에 있는 여자가 누구인지 알아 낼 것이다!

  초란은 약간 걱정되었다. “근데 이러게 하다가 만약 밝혀지게 된다면?”

  “뭘 두려워해, 내가 걔네를 죽이기를 해서 입을 막기를 했어,단지 그 여자를 나타나게 할려고 그런건데.”

  “개네가 말을 듣지 않으면 고생만 하는거 잖아. 죽으려면 혼자 죽어, 난 관계 없다.”

  강미현은 전혀 걱정되지 않았다. 아이가 놀다가 실수로 팔이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건데, 부모가 못 본 것을 탓할 수밖에 없지,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매니저 안젤라는 디저트 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브레이크를 잡아당긴 뒤 뒤쪽으로 고개를 돌려 아이들에게 말했다:“너네 차에서 얌전히 기다려, 케이크 사올게”

  “안젤라 언니, 감사합니다~” 강유이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안젤라가 케이크 가게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남자가 차에 올라탔고, 강유이는 그들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르려다가 강시언에게 입을 막혔다.

  그중 흉악한 얼굴의 사내 하나가 얼굴을 돌려 칼을 손에 쥐고 말했다 “잘 들어, 감히 소리지르면 내가 너네를 도륙내서 만두로 만들어주마”

  남자가 차를 타고 떠나려하자,가게 앞에 있던 안젤라가 차가 출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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