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234화

“임찬혁동지, 너희들이 왜 그와 같은 영패를 가지고 있어?”

현기웅은 조금 의아해했다, 임찬혁이 도마고와 같은 영패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 사이에도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내 손에 있는 이 영패는 아마도 내 모친의 원수를 죽인 사람의 물건일 수 있습니다.”

임찬혁은 도마고의 멱살을 움켜쥐고 물었다."용린을 알고있니?”

도마고는 임찬혁의 손에 있는 영패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가 얼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퍽!”

도마고는 입에서 피를 토하고, 목을 비틀면서 기절해 버렸다.

임찬혁이 보았을 때, 이미 자신의 혀를 깨물고 숨져 있었다!

임찬혁은 안색이 어두워졌다, 이 도마고는 원래 죽음을 두려워했지만, 그가 용린에 대해 물어보자마자 즉시 공포에 질려 자살을 선택했다!

자살!

보아하니, 도마고는 반드시 용린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의 마음속에서 매우 무서운 존재였으며, 죽음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였다!

도마고의 갑작스러운 자살에 모두가 놀랐다.

“임찬혁 동지, 슬퍼할 필요 없어.”

“도마고는 용우범의 친구이니까, 도마고의 출신을 내가 반드시 캐내 주겠다!”

현기웅이 그를 위로했다.

임찬혁은 생명의 은인이고, 그의 몸에 있는 독충도 도마고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

임찬혁과 관계가 없더라도, 그는 도마고의 출신을 확실히 조사해야 했다!

“감사합니다, 전신님!” 임찬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도마고는 죽었으니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은 위이수가 준 영패가 정말 용린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나름대로 확실한 결과를 얻었다.

곧 현기웅은 즉시 도마구의 시신을 정리하도록 명령했다.

“임찬혁 동지, 당신은 나를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내 곁에 잠복해 있던 반역자를 찾아냈으니 나의 절을 받아라!”

현기웅이 일어나고 임찬혁에게 절을 하려 했다.

다른 사람들도 일어나서 꼿꼿이 서서 임찬혁에게 절을 하며 경의를 표했다.

임찬혁은 천남 작전지역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크나큰 은혜를 가지고 있다!

“안 돼!”임찬혁은 서둘러 앞으로 나가 현기웅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