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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화 누구 내 말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가

돌기둥에 선 최은영은 아래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어 말하였다.

“전 전술부대 총사령부의 명령을 받아 슈퍼 무술자를 양성에 앉힐 계획을 선포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전 완전히 새로운 회사를 꾸릴 예정입니다. 그 이름은 대당그룹 입니다. 이선우씨가 그룹의 대표직을 맡고 저의 부사관 이설씨가 사장직을 맡게 될 겁니다. 지금 전 첫번째로 슈퍼 무술자 계획에 참여한 기업의 가족 이름을 공포 하겠습니다.”

“양성 최고의 명문가문 김씨 가문은 양성의 의약사장통합, 약재와 의약인재의 발굴, 의약제품 등 자원의 조달과 판매를 책임진다!”

“김홍매 백조여전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김홍매의 감정이 북바쳐 올랐다. 사실 그녀는 사전에 이미 최은영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었으나 전술부대 총사령부의 슈퍼 무술자 계획에 참가할 수 있는 자신은 없었다.

최은영은 계속 명단을 공포하였다.

“L그룹!”

“정승성!”

“그리고 나머지 두 명단은 이선우씨가 공포 하겠습니다!”

“공포 완결!”

최은영의 말은 매 한사람마다의 귀속으로 전해왔다. 기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울해하는 사람도 있었다.

“은영씨, 안 그래도 되는데..!”

이선우는 최은영의 진심을 듣고, 감동 받으며 말했다 .

“이 일은 내가 이미 결정한 것이고 전술부대 총사령부의 동의를 받은거야, 선우씨는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 이설도 선우씨 옆에서 도와줄거고 전사도장도 남아있을 거야!”

최은영의 말투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이선우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였다. 그는 총사령부에서 당연히 동의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

전술부대에서 총사령을 맡은 제자가 어떤 덕행인지 이선우는 가장 잘 알고 있었다. 그 늙은이는 줄곧 모든 방법을 다하여 그를 전술부대에 보내 총사령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최은영이 버티는 걸 보니 이선우는 대답 외엔 뭐라고 더 말할 것이 없었다.

“그래, 은영씨가 하라는 거 나 다 할게. 이래야 내가 최은영의 남자지!”

말이 끝난 뒤 최은영의 눈빛은 다시 아래에 있는 사람들한테 닿았다.

“제가 공포할 두번째 일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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