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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화 우리 모두 이선우에게 속았어!

그는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한 후 조용한 곳에 가서 전화를 받았다.

몇 분 후, 그는 통화를 끝낸 후 권태산 일행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곧 별장에는 조이천, 오천웅과 30살 남짓해 보이는 남자만 남았다.

남자의 이름은 이누카이 에토시, 아폴론 의사 겸 3품 단약사, 에이스 절정이었다!

그날 밤 오천웅은 조이천과 이야기를 나눈 후 이튿날에 합작하기로 했다.

“오천웅 명의님, 이누카이 명의님, 아까 스승님께서 전화로 저더러 내일 은영 진료소에 큰 선물을 보내라고 합니다. 두 분이 만들고 있는 단약은 진전이 어떻게 되었나요?”

오천웅은 이 말을 듣고 매우 좋아하며 말했다.

“조이천 도련님, 걱정하지 마세요. 이누카이 명의님과 전 다 준비되었습니다. 이누카이 명의님은 정말 재능이 뛰어나고 의술과 단약 제련에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요.”

“조이천 도련님, 이선우를 찾아간다니 정말 기쁘네요.”

“이누카이 명의님, 이선우도 젊은 의사입니다. 둘이 잘 교류해 봐요!”

오천웅은 지금 너무 기뻐 정신을 차리지 못했으며 자신이 조이천의 함정에 빠졌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의 말을 들은 조이천과 이누카이 에토시의 얼굴에 경멸 어린 빛이 스쳐 지나갔다.

그는 한의를 안중에 두지 않았고, 단약사인 그는 천하에 자신의 상대가 될 사람이 없다고 여겼다. 만약 조이천과 타진 이치로 때문이 아니었다면 그는 오천웅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거다.

조이천은 웃으며 말했다.

“오천웅 명의님,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누카이 명의님, 이선우는 훌륭한 인재가 확실해요. 저는 이전에 그와 불화가 좀 있었는데 내일 직접 그에게 사과할 거예요!”

“조이천 도련님, 걱정하지 마세요. 전 친구 사귀기 좋아해요. 특별히 같은 업계의 친구를 사귀기 좋아해요!”

오천웅과 이누카이 에토시가 떠난 후 조이천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면서 중얼거렸다.

“이선우, 넌 예상하지 못하겠지? 내일 모든 사람들 앞에서 네가 고개도 쳐들지 못하게 만들 거야!”

“스승은 이미 네 몸에 금제를 가했으니, 비술로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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