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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2화

남궁 정민은 망설이지 않은 채 YJ 신약을 단번에 마셨다.

모두 약효가 어떤지 궁금한 마음에 남궁 정민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YJ 신약을 마신 남궁 정민은 갑자기 표정이 바뀌더니 두 눈을 커다랗게 떴다.

“남궁 가주님이 왜 저러시는 거지?”

“설마... 중독된 거 아니야?”

...

무대 아래의 사람들은 남궁 정민의 반응을 보고 잇달아 추측하기 시작했다.

남궁 정민은 몇 초 동안 멍하니 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쳤다.

“이... 이건 정말 신약입니다! 마시자마자 온몸이 상쾌해지더니 피곤함이 모두 사라졌어요! 계속 아팠던 무릎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진짜 마셔본 사람만이 YJ 신약이 얼마나 신기한 약인지 알 수 있다. YJ 신약은 뱃속에 흘러들어가자마자 따뜻한 기운으로 온몸에 퍼지는데 그 느낌은 매우 신기했다.

운기는 남궁 정민이 이렇게 큰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때 남궁 정민은 몸을 돌려 운기를 바라보더니 두 손을 떨며 흥분했다.

“운기 씨, 정말 신기한 약이에요! 이런 약은 정말 처음 먹어봐요! 세상에 이렇게 신기한 약이 있다는 것은 정말 처음 알았어요!”

“아버님, 조금만 더 드시면 무릎과 다른 곳들도 모두 나아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엄청 높아지실 겁니다. 스무 병을 마시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을 겁니다.”

운기가 미소를 지었다.

YJ 신약 스무 병은 효과가 무극단 하나와 같기에 스무 병을 마시면 완전한 무극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말이에요? 지금 바로 사서 마실게요!”

남궁 정민은 매우 흥분해 보였다.

운기는 바로 남궁 정민에게 한 박스를 건네주었다. 한 박스에 20병이 들어있다.

남궁 정민은 그 자리에서 뜯어낸 다음 단숨에 YJ 신약 20병을 다 마셨다.

다 마신 후.

“이, 이럴 수가! 정말 신기한 약이야!”

남궁 정민은 흥분한 마음에 두 손을 떨며 과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스무 병을 다 마신 그는 불편하던 곳들이 모두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젊었을 때처럼 온몸에 힘이 넘쳐나는 것 같았다.

남궁 정민은 수원 8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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